에이펙스 트윈은 컴퓨터 기반의 전자음악 아티스트로, 각각 특성이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샘플을 이용하여 원본과 다른 느낌의 음향효과를 표현하려는 실험적인 시도가 두드러졌다. 본 연구에서는 ‘Windowlicker’ 및 ‘AFX237 V7’에서 나타난 샘플의 여러 기법들을 이용한 표 현 기법 및 음향효과를 분석하고 자작곡에서 적용하였다. 더 나아가 웨이브테이블 신세시스와 노이즈 LFO를 이용한 비주기적 비브라토 및 트레몰로를 표현하여 샘플을 이용해 표현할 수 있는 실험적 기법을 제시했다. 이 연구를 통해 샘플은 그 종류 및 기법에 따라 다양한 효과로 변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표현 방법의 범위 또한 넓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Aphex twin is an artist with computer-based electronic music, has presented the experimental techniques by use of samples to different senses. This study is analyzed several techniques about using sample in the following two songs : 'Windowlicker' and 'AFX 237 V7.' Then this techniques was applied on self-composed songs, and then it was included other elements such as wave-table synthesis, non-periodic tremolo and vibrato to suggest the experimental techniques about editing sample. In this study, it learned that sample can be changed not only depending on the type or techniques, but also the way to express can be variously.

요약
Abstract
I. 서 론
    1. 연구 목적
    2. 연구 범위와 방법
II. 본 론
    1. 에이펙스 트윈의 곡 분석
    2. 자작곡 ‘Helium'의 제작 연구 과정
III. 결 론
참 고 문 헌

• 류재학(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 Jae Hack 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