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ard Korean》textbook writing area analysis
본 연구는 학령기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표준한국어》교재 쓰기 영역의 쓰기 활동 유형과 쓰기 유형의 소재를 분석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 수행을 함에 있어서 유용한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쓰기 영역의 소재가 한국어(KSL) 교육과정의 쓰기 성취 기준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작문 유형은 통제 작문의 비중이 크고 유도 작문과 자유 작문의 비중이 보다 적게 제시되어 있었으며, 자유 작문의 소재는 ‘일기’와 ‘문자메시지’, ‘장래희망’과 같은 소재로 한정되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한국어(KSL)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과 부합하는 소재를 제시하여 쓰기를 유도해야 할 것이며, 자유 작문의 소재는 일상생활의 소재뿐만 아니라 이슈, 화제, 사회 사건 등의 소재도 다루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writing area of the 《Standard Korea n》textbook for school-age students. As a result, there were areas where the subject matter of the writing field did not match the writing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Korean language (KSL) curriculum. As for the writing type, the proportion of controlled writing was large, and the proportion of guided writing and free writing were presented less, and the subject of free writing was limited to such as'diary','text message', and'hope for the future'. Coul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duce writing by suggesting materials that meet the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Korean language (KSL) curriculum, and materials for free writing should deal with not only the subject matter of daily life, but also issues, topics, and social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