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미래 선교의 중요한 독립변수들로서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의 이슈들을 검토함으로써 한국 교회 선교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인구절벽 현실에서 교회 선교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인구절벽의 문제는 세계인구 증가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국 인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인 수 감소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실상을 살펴본다. 그 결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전체 인구수에서 그리스도인의 비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생물학적 성장 이외의 성장방법론을 취해야 한다. 또 다른 교회 선교의 독립변수로서 4차 산업혁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특히 인구절벽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성과물을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글은 고령자가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교회 선교 자원을 동원하여 사회봉사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려고 한다.

As important independent variables of future mission and missions, this article aims to carefully predict the future of church missionary work in Korea by examining the issues of demographic cliff and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s a result, a shift in perception is needed, and a strategy should be taken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Christians in the total population. Church growth methodologies other than biological growth should also be taken.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s another independent variable of church mission and missions, which has pros and cons. Here, this article presents how church missions in the demographic cliff should respond to thes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while organizing the concepts and content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is includes questions about the post COVID-19 situation that has increased uncertainty over the future of Korean church missions over the past year.

한글 초록
I. 서론
II. 인구절벽과 교회 선교
III. 인구절벽에 직면한 교회 선교의 4차 산업혁명성과물 활용
V. 결론
주제어
Abstract
참고 문헌

• 이후천(협성대학교) | Hu-Chun Lee (Hyupsung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