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로서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환경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과 인식은 종사자들을 이직이라는 선택으로 몰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사회복지를 한다는 것은 남을 돌보고 자신을 희생하는 정신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지만 그들도 생계를 꾸려나가는 남편이자 아내이고 한 가정의 가장인 것이다. 복지서비스의 효과성을 위해서라도 종사자 스스로가 감내해야 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의 역할론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이직의 원인규명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As a social worker, social myths and perceptions that we must accept heavy work and harsh conditions have become a reality that has forced us to turn our workers into the choice of turnover. Social welfare means that the spirit of caring for and sacrificing oneself should be the basis, but they are also husbands, wives, and heads of a family. Even for the effectiveness of welfare services, employees should approach social issues rather than individual issues that they have to endur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cause of the problem and respond to the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