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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인 돌봄 이행의 질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으며, 이 를 위해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과 조직유효 성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임의 표집 방식을 통해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3년 8월 한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140명의 자 료가 수집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 석을 도출하고, Process Macro 4.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acro Model 4와 Model 6을 통해 개별 매개 및 순차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과 조직 유효성의 개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 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돌봄 이행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 본과 조직 유효성의 순차 매개효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돌봄 이행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직무스트 레스를 감경하고, 이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자본 및 조직 유효성의 긍정 적 강화 방안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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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헤어디자이너의 직무스트레스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직무열의와 경력몰입 두 변인의 이중매개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B 브랜드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급의 177명의 헤어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계패키지 SPSS 21.0과 매크로 프로그램인 SPSS PROCESS Macro의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활용하여 직무스트레스 와 번영의 관계와 직무열의와 경력몰입의 이중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헤어디자이너의 직무스트레스가 번영에 유의미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둘 째, 이 과정에서 직무열의와 경력몰입 두 변인이 이중매개로 투입되면서 직무스트레스가 번영에 있어서 부적(-)으로 유의미한 간접효과를 미치는 반면, 직접적으로는 헤어디자이너의 직무스트레스가 번영에 미 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게 바뀌면서 완전 이중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헤 어디자이너의 직무스트레스 요인들의 점수가 높으면 직무열의 수준이 떨어지고, 결국 자신의 경력에 몰 입하지 못하게 되며 행복감과 사회적 성공을 의미하는 번영의 수준이 떨어지는 과정을 확인한 데 본 연 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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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병사의 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가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282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 악하기 위하여 DASS-21스트레스 척도로 분석한 결과, 과다한 신경 항목이 모든 계급에서 가장 높게 평 가되었다. 예민함 항목에서만 계급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경향 을 보였다. 병사들의 멘탈파워 유형은 내향적 몰두형, 정서적 참여형, 활동적 참여형 및 외향적 몰두형의 비율이 약 3:3:3:1로 분포되었으며, 내향적 몰두형은 모든 항목에서 여타 유형에 비하여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멘탈파워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합적인 스트레스는 계급 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이병과 나머지 계급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멘탈파워별로는 내향적 몰두 형이 가장 높았고 활동적 참여형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종합적인 스트레스에는 예민성과 불안함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발생주기는 약 6일이며, 이병과 병장집단이 일병과 상병집단에 비하여 발생주기가 더 짧았다. 스트레스 해소 기간은 약 2일이며, 이병과 상병집단이 일병과 병장집단보다 짧은 경향을 보였다. 멘탈파워 유형별로는 활동적 참여형은 스트레스 받는 주기가 길면서 해소 소요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아 스트레스 대처에 가장 강한 멘탈 유형 으로 파악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병사들의 직무역량에서는 개인 직무역량, 팀원 직무역량, 생활관 공 동체 역량 등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계급별, 멘탈파워 유형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개인 직무역량에서는 질적, 양적측면 모두에서 개인역량의 저하를 초래하였고 팀원 직무역량 에서는 최선을 다함, 팀워크를 위해 노력함, 팀원에게 도움주기 정도 등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관 공동체 역량에서는 개인생활보다 단체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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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제 도의 활용과 공직만족도의 관계에 있어서 직무성과와 직무 스트레스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화적 제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공직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친화적 제도 활용 만족도와 공직만족도의 관계에 있어서 직무성과와 직무스 트레스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친화적 제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무성과가 높아지고, 직무성과가 높을수록 공직만 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친화적 제도 활용에 대한 만족 도가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직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공직만 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직 무성과를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를 낮춤으로써 공직만족도를 높여 공직 수행 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직의 차원에서 가족친화적 제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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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근무환경이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 하여 설문 조사하였다. 감염병 유행이나 재난 상황에서 작업치료사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효과 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중 대면으로 작업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 사 하였다. 독립변수는 작업치료사의 일반적 특성 11문항, 근무환경 11문항이고 종속변수는 직무 스트 레스 24문항으로 총 46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온라인 설문지 링크 공유를 통해 조사하였다. 2022년 9월부터 3개월동안 온라인 설문지가 수집되었으며, 최종 216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를 실시하고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상관성이 확인된 변수를 대상으로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과 : 상관분석 결과에서 근무기관, 치료대상자, 근골격계 통증의 증가, 부서 내 의사소통의 어려움, 다른 부서와 협업의 어려움, 보호구 장비사용의 어려움, 보호장비 지급 불충분, 감염위험에 대한 부담의 증가 가 유의한 상관 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 분석에서 보호장비 지급 불충분과 감염위험에 대한 부담의 증가가 팬데믹 상황에서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연구수행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개인 보호장비 지급이 부족하고, 감염위험에 대한 부담이 증가되는 것이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는 환자를 대면하는 작업치료사에게 개인 보호장비를 충분히 지급하여 감염위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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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작업치료사가 느끼는 두려움이 직무스트레스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 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22년 6월 1일~8월 1일 동안 전국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두려움 및 정신건강과 관련된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240부의 설문지 중 오염 및 누락을 제외한 최종 234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첫쩨, 작업치료사의 코로나19 관련 두려움은 최종학력, 치료인원, 업무분야, 소속기관의 방역 시행 여부에 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직무스트레스는 최종학력, 근무기관, 업무분야에 따라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성별, 나이, 결혼, 직위, 근무지역, 고용형태, 최종학력, 근무기관, 임상경력, 치료인원 및 업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작업치료사의 코로나19 관련 두려움은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고, 동시에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근무지역과 업무분야가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작업치 료사의 코로나19 관련 두려움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근무기관, 임상경력, 치료인원, 근무지역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연구결과, 코로나19 관련 두려움은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서 작업치료사의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직무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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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교도관들이 직무수행 중 경험하는 교정사고와 폭력피해의 유형과 규모를 측정하고, 교정사고와 폭력피해의 경험이 교도관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4개 지방교정청 산하의 15개 교정시설을 선정한 후 총 385명의 교도관을 대상으로 그들의 각종 교정사고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더불어서 직무스트레스 와 직무만족도를 측정하였다. 먼저 12개의 교정사고 유형별로 경험빈도를 측정하였는데, 빈도와 비율이 가장 높 은 것부터 5개를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수용자 간 언어적 폭력, 수용자 간 정서적 폭력, 교도관에 대한 수용자의 언어적 폭력, 교도관에 대한 수용자의 정서적 폭력, 수 용자들의 소란과 난동의 순이었다. 교도관에 대한 수용자의 신체적 폭력은 수용자들 의 자해와 비슷한 빈도와 비율을 보였으며(60% 내외), 교도관의 직접 경험담을 통해알아 본 교도관의 폭력피해의 구체적 사례를 감안하면 교도관을 향한 수용자들의 폭 력의 심각성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교정사고 경험과 수용자로 부터의 폭력피해가 교도관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 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시 말해, 수용자들이 교정시설 안에서 일으키는 각종사고와 교도관에 대한 폭력은 교도 관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특히 교도관들의 폭력피해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교정사고 경험과 폭력피해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과정에서 직무스트레스의 효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분석에서 직무스트레스는 교정사고 경험과 폭력피해 경 험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한다는 것도 경험적으로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교도소의 안전을 달성하고, 교도관들의 직무 위험을 낮추 며, 폭력피해의 트라우마를 회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교도소의 각종 폭력에 대 한 보다 본격적인 연구와 연구결과에 기반한 근거기반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 다는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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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3.01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attempt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of new nurses, focusing on job stress,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factors of new nurs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4 new nurses with less than one year of nursing experience, who worked at five university hospitals in the metropolitan area.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for the data collection of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subjected to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using the SAS 9.4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average score of depression of the subjects was 13.01 out of 80, Factors influencing the subject's depression were identified including job stress(p<.001), self-efficacy(p=.044), resilience(p=.013), social support(p=.012), work department(p=.021), and work type(p=.001).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job stress of the subject, the higher the degree of depression, while the higher the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of the subject, the lower the degree of depression. In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job stress,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were factors influencing the depression of new nurses. In order to prevent depression of new nurses and actively manage with depression, it is suggested that arbitration programs for new nurses will be needed to reduce job stress of new nurses, strengthen self-efficacy,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It is also thought that strategies supporting for new nurses at the organizational level,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various social support system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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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job stress, job attitude,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lient violence and social worker job response. The multi-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job attitude, and social support between client violence and social worker job response was empirically analyzed. 257 social worker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were analyzed using SPS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lient violence, job stress, job attitude, social support, and job response variables. Client violence was affecting variables related to social worker job response. Second, job stress, job attitude, and social support had multiple mediating effects. The parallel mediation effect and the serial mediation effect were verified. Third, job attitude was found to be a variable of multiple mediating effects. Fourth, job stress and social support were found to be double mediating effect variables. In response, programs and manuals suitable for the type of social welfare facilities and the policy basis for preparing countermeasures for social workers were limited, and follow-up studies on various variable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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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2.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조사대상은 제조업 공장에 근무하는 남성 근로자 352명이었다. 방법: 자료 수집은 2020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증상은 업무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 상자의 지지 및 동료의 지지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와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F=63.93, p<0.01), 피로수준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58.64, p<0.01). 직무스트레스를 통제한 상태에서 사회적지지가 피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43.83, p<0.01), 이 때 직무스트레스의 β값이 0.352로 매개변수를 거치지 않았을 때의 β값인 0.545보다 작아 사회적지지가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bel test 결과에서 사회적 지지는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의 관계에서 부분적 매개역할을 하였다(Z=-4.15, p<0.01). 결론: 위와 같은 결과는 직장에서의 사회적 지지는 근로자의 피로와 관련 있는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매개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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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의 직무소진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알 아보고, 교정공무원의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 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개 교정기관의 교정공무원 384명을 대 상으로 역할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직무소진 척도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과 SPSS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석과 기술통계,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차례로 검증하였다. 본 연 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정공무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 른 직무소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별, 근무분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연령, 근무연수, 직급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직급이 낮고, 근무연수가 짧 으면서, 연령이 30대인 직원이 직무소진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주요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역할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직무소 진의 상관관계는 전체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교정공무원의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넷째, 긍정심리자본 각각의 하위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병렬 매개분석을 실시한 결과, 낙관주의,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 로써, 교정공무원의 직무소진에 대한 개입 시, 역할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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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 has the highest suicide rate in the world, and firefighters have the highest suicide rate among the professional population. As a result of the study,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education is essential in all occupation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s the most common disease and the biggest obstacle for firefighters in Korea. Firefighters who have suffered physical and mental damage in many types of disaster sites due to their extreme occupations are rapidly increasing the suicide rate in recent years. In order to maximize the effect of job training, education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from new employees to leadership training is urgently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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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코칭역량과 직무스트레스가 대인관계의 매개역할을 통해서 간호사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간호사 대상으로 총 545부의 설문을 수집하였고, SPSS 25와 AMOS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 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들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정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사들의 직 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들의 대인관계와 조직몰 입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정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간호사들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의 매개효과 검증결과와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의 매개 효과 검증결과는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현장에서 코칭역량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며, 대인관계 매개효과로 인한 영향을 미치는 후속 연구 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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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정도를 알아보고, 감각 처 리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및 수면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중년기 성인에서의 감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40-50대의 중년기의 성인 남자 107명,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 및 ‘감각 회피’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유사’한 양 상을 나타냈지만, ‘감각 찾기’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감각 자극을 적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직무 스트레스, 여가활동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 찾기’에 적극적인 사람 들이 스트레스가 적고 여가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와 직무 스트레스, 수면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민감’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 게 나타나 수면 부족이 중년기의 감각 통합 활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감각 처리 능력이 중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감각 찾 기’가 직무 스트레스와 여가활동의 참여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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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2.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유농업활동이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에 유의한 효과가 있 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22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에 11명씩 최대한 동등하게 배정한 다음 활동 후 얻은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 점수를 비교 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이다. 실험집단은 1일 1회 7일간 ‘수확의 기쁨’ 제목의 치유농업활동을 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간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둘째, 대조집단과 달리 실험집단의 경우 활동 후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셋째, 적극적 대처행위를 더 빈번하게 소극적 대처행위는 덜 빈번하게 사용하 였고, 넷째, 직무만족도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치유농업활동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요양보호 사들의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에 유용하다고 하겠다
        4,800원
        16.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이 부하직원의 조직몰입 및 직무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논의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경기도 Y시와 충청남도 S시의 지방공무원 313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235명의 자료를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의 코칭역량은 부하직원의 조직몰입과 직무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중간관리자 코칭역량의 하위요인 중 목표정하기와 지지 및 지원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청과 질문은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간관리자 코칭역량의 하위요인 중 목표정하기와 상호 존중 및 신뢰, 자기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코칭관련 연구에서 관리자나 리더의 코칭역량은 조직원의 조직몰입에는 정적인 영향을, 직무스트레스에는 부적인 영향을 나타낸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특이하다고 할 만한 것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의 경청과 질문이 부하 직원의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선행연구의 결과와 상반된 현상에 대해서는 설문연구의 표피적 한계로 인해 심층적 내막 을 파악하기 어렵다. 단지, 지방공무원조직의 특성이나 조직문화 등에서 그 이 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따라서 향후 현상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 패러다임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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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기사의 과도한 직무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한 이직은 원활한 해기인력 수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기사의 체계적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를 위한 도구로써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하고 품질평가를 통하여 검증하였다.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인 Waterfall 모델에 따라 수행되었다. 요구분석 단계에서는 현직 해기사 및 해상직원 인사담당자 각 5명을 대상으로 Brain Storming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였다.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는 요구사항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JSP와 Spring Framework를 활용하여 기능을 구현하였다. 애플리케이션의 작동 Test를 수행한 결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입력한 직무스트레스, 정신건강, 진로적응성 등 입력 데이터에 따른 정상적인 출력 결과가 도시되었으며, 관리자 인터페이스에도 응답자의 입력 결과가 정상적으로 도시되고,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요구사항 분석 참여 집단을 대상으로 ISO/IEC 9126-2 메트릭 기반의 5점 척도 품질평가를 시행한 결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4.70점, 관리자 인터페이스 4.72점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정 및 보완이 필요하며, 향후 수집된 Data의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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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군 간부의 가족갈등이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군 간부의 자살행동은 한국 군 간부들의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상황에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 군대 내 간부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및 개입 방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2017년 6월부터 2개월간 육군, 해군, 공군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979명의 응답을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 중 6.9%가 군 입대 후 자살행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갈등은 직무스트레스를 완전매개하여 군 간부의 자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갈등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에 주목함으로써 가족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 간부의 직무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자살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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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직무스트레스, 보상인식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에는 SPSS 18.0과 AMOS 18.0을 활용했다. 분석결과, 첫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χ²=200.063(df=83), CFI=.918, TLI=.897, RMSEA=.101로 통계학적으로 적합한 수준을 보였다. 둘째, 주요변수 간 관련성에 있어서 ①보상인식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②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정서적 소진과 냉소적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③정서적 소진이 높을수록 냉소적 태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스트레스와 소진 예방을 위해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 수준 및 균형 있는 보상체계의 확립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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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보육교사가 지각한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와 영유아 상호작용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육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지 향상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회제도 개선 및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 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사회적 지지에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사회적 지지는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낮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 때 교사와 영유아의 상호작용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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