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병사의 스트레스 정도와 스트레스가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282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 악하기 위하여 DASS-21스트레스 척도로 분석한 결과, 과다한 신경 항목이 모든 계급에서 가장 높게 평 가되었다. 예민함 항목에서만 계급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계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경향 을 보였다. 병사들의 멘탈파워 유형은 내향적 몰두형, 정서적 참여형, 활동적 참여형 및 외향적 몰두형의 비율이 약 3:3:3:1로 분포되었으며, 내향적 몰두형은 모든 항목에서 여타 유형에 비하여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멘탈파워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합적인 스트레스는 계급 이 높을수록 높았으며, 이병과 나머지 계급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멘탈파워별로는 내향적 몰두 형이 가장 높았고 활동적 참여형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종합적인 스트레스에는 예민성과 불안함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의 스트레스 발생주기는 약 6일이며, 이병과 병장집단이 일병과 상병집단에 비하여 발생주기가 더 짧았다. 스트레스 해소 기간은 약 2일이며, 이병과 상병집단이 일병과 병장집단보다 짧은 경향을 보였다. 멘탈파워 유형별로는 활동적 참여형은 스트레스 받는 주기가 길면서 해소 소요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아 스트레스 대처에 가장 강한 멘탈 유형 으로 파악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병사들의 직무역량에서는 개인 직무역량, 팀원 직무역량, 생활관 공 동체 역량 등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계급별, 멘탈파워 유형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개인 직무역량에서는 질적, 양적측면 모두에서 개인역량의 저하를 초래하였고 팀원 직무역량 에서는 최선을 다함, 팀워크를 위해 노력함, 팀원에게 도움주기 정도 등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생활관 공동체 역량에서는 개인생활보다 단체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장병의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서 군부대에 치유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병사 296명과 간부 342명 등 총 638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경우, 대부분은 여가를 생활관 주변, 운동시설과 주변, 충성마트와 주변에서 보내며, 옥외공간에서의 주요 이용행태는 휴대폰 사용, 운동, 휴식 등이었다. 평일 옥외공간에서의 여가는 30분 이내가 대부분이며, 주말에는 평일에 비하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평일과 주말 모두 2~3명이나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었다. 간부의 경우, 평일 주 이용 옥외공간은 산책로와 주변, 생활관 주변이었고 이용행태는 산책, 운동의 비율이 높아 병사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평일 옥외공간 체류 시간은 병사들은 10분 정도가 가장 높았으나 간부들은 30분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간부들은 2~3명, 병사들은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정원을 조성할 경우 기능공간에 대한 중요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낮았으나 간부집단은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자연감상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취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대화/소통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가장 낮았으며, 간부집단의 경우 산책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낮았다. 중요도-성취도 분석결과, 지속유지 영역에는 간부집단의 산책 공간, 대화/소통 공간 및 통합기능 공간이 포함되었고 집중지향영역에는 병사집단의 프라이버시 공간과 간부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프라이버시 공간이 포함되었다. 낮은 우선순위 영역은 병사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등이, 과잉영역은 병사집단의 대화/소통 공간만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육군 장병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파악하고 정원조성의 스트레스 대처방안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육군 4개 대대 366명이며, 설문조사는 2020년 8월 7일부터 10일 까지 실시하였다. 17개 스트레스 대처방안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5개 인자가 추출되었다. 요인별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는 취미·위락요인이 가장 높고 다음이 프라이버시요인, 사회적 접촉요인, 구기 운동요인, 자기계발요인 순이었다.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정원의 역할은 스트레스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원의 기능공간별 선호도는 프라이버시공간, 산책‧운동공간, 대화‧ 소통공간, 자연감상공간 순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군부대에 정원을 조성한다면 무엇보다도 장병들이 프라이버시가 확보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원 조성은 장병의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능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육군 장병들의 스트레스 원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능력 감소 등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육군 4개 대대 366명이며, 설문기간은 2020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였다. 설문은 부대별로 집결하여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고 작성방법을 설명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설 문지를 회수하였다. 스트레스원 21개 항목은 요인분석을 통해 5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모든 요 인의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보통이하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원인의 요 인별 정도는 환경요인, 직무요인, 간부요인, 사적요인, 관계요인 순이었고, 부대별은 포병대대, 기계화대대, 보병대대, 지역방위대대 순이었으며, 계급별은 상병집단, 병장집단, 일병집단, 이 병집단 순이었다. 종합적인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보통이상으로 높았고 스트레스 정도의 순 서는 부대별 순서는 동일하였으나 계급별에서는 계급이 높을수록 종합 스트레스 정도는 더 높 게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직무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스트레스 해소 기간은 장병 대부분은 1주일 정도 소요되었고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능력 저하는 장병의 58.5%가 20%~40%대 저하된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옥상정원을 회복환경으로서의 치유정원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하기 위해 설계요소에 대한 중요도 분석을 실시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국방대학교 도서관 이용자로 한정하였다. 설문지는 배포 후 회수하는 방법으로 수집하였으며, 설문기간은 2019년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 중 하자가 없는 77매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서관 주 이용목적은 자료수집이 많았고, 대부분 주 1회 이상 방문하였으며, 머무는 시간은 2시간 이내였다. 휴식패턴은 거의 쉬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 인원도 대부분 20분 이내로 휴식을 취하였다. 옥내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 커피/차 마시기였고, 공간선택 이유는 접근성, 쾌적성 및 기능성이었다. 옥외 휴게활동은 주로 단순휴식이며, 공간선택은 접근성, 경관성 및 휴식기능성이 주요 요인이었다. 회복환경으로서 옥상정원은 입지특성상 직접이용자 집단과 실내에서의 시각적 감상자 집단 등 두 집단을 고려한 공간설계가 필요하다. 치유정원의 직접이용 시 원하는 활동은 단순휴식, 정원감상 및 산책이 주를 이루었다. 치유정원의 주요 네가지 기능에 대한 빈도분석결과, 자연감상을 통한 기분전환을 위한 공간과 대화/소통을 위한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공간별 설계요소의 중요도는 대화/소통 공간에는 그늘막이나 퍼골라, 대화하기 편리한 벤치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프라이버시 확보 공간은 개인만을 위한 벤치가, 자연감상 공간은 녹음수, 상록수 및 화목이, 운동/산책공간은 산책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군 장병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새로운 분석의 틀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장병 스트레스와 관련된 선행 연구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자료는 2000년에서 2018년까지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14건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요인 분류는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으로 구분하고 외적 원인은 다시 군 내부요인과 군 외부요인으로 분류하였으며, 내적 원인은 개인적 요인으로 한정하여 분류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안은 스트레스 요인별 대처방안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적 대처방안으로 분류하였다. 스트레스 요인의 빈도는 군 내부요인, 군 외부요인, 개인적 요인 순으로 높았다. 군 내부요인으로는 직무가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는 관계, 역할, 상급자 태도 등의 어려움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부대 환경과 계급, 마지막으로 생활관 분위기와 부대행정이었다. 군 외부요인으로는 이성과 가정문제가 동일하게 높았으며 다음이 진로와 친구문제였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분노/적대감과 자존감/우울이 욕구/가치관과 개성/통제력보다 높았다. 스트레스 대처방안은 45건이 제시되었으며 군 내부요인 관련 대처방안이 27개, 군 내·외부 요인 관련 공통 대처방안이 8개, 개인요인이 6개, 군 외부요인이 4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적 요소의 대처방안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교육의 강화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프로그램 활용, 전문 인력 배치, 자유시간 보장, 직무여건 마련, 선진병영 추진 순이었다. 하드웨어적 요소의 대처방안으로는 환경 및 시설 개선과 다양한 공간구성이 제시되었다.
The Chlor-alkali (CA) membrane cell is a major electrolysis system to produce valued chemicals such as chlorine gas and sodium hydroxide. The CA membrane process has been attracted in the industries, since it has relatively low energy consumption when compared with other CA processes. The key component in CA process is perfluorinated sulfonic acid ionomer membranes, which provide ion-selectivity and barrier properties to produced gases. Unfortunately,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to determine which factors should be satisfied for CA applications. In this study, the influences of PFSA membranes on CA performances are disclosed. They include ion transport behaviors, gas evolution capability, and chemical/electrochemical resistances under CA operation conditions.
Salined water electrolysis is an electrochemical reaction to produce chlorine gas and sodium hydroxide as major products from salined water. Perfluorinated sulfonic acid (PFSA) ionomers and their derivatives have been usually used as polymeric electrolytes with high sodium ion selectivity and barrier property to chlorine and hydrogen gases. In spite of their industrial importance, there is little information on the relationship of their chemical features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s. In this study, membrane requirements for salined water electrolysis are described and fundamental and electr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FSA and hydrocarbon ionomer materials are compared each other. The obtained results are expected to provide membrane material design factors for low energy-consuming salined water electrolysis.
클로알칼리(CA) 멤브레인 셀은 대표적인 염수전해 시스템으로서 가성소다와 염소를 생산하는 염수전기분해 프로세스이다. CA 멤브레인 프로세스는 타 공정에 비해 낮은 에너지 소모량을 가져 CA산업에서 가장 선호되는 공정이다. CA프 로세스에 사용되는 과불소계 술폰화 이오노머막은 CA프로세스의 핵심구성 요소이며, 양이온을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배리어적인 역할을 제공한다. 하지만, CA 구동을 위해 충족되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알맞은 CA분리막 적용을 위한 제품 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셀 구동을 바탕으로 하여 상용 고불소계 분리막의 이온전도경향 및 전기화학적 성능 등을 평가하였다.
Salined water electrolysis is an electrochemical reaction to produce chlorine gas and sodium hydroxide as major products from salined water. Perfluorinated sulfonic acid (PFSA) ionomers and their derivatives have been usually used as polymeric electrolytes with high sodium ion selectivity and barrier property to chlorine and hydrogen gases. In spite of their industrial importance, there is little information on the relationship of their chemical features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s. In this study, fundamental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ly available PFSA family materials are compared each other. Their electrochemical performances are evaluated in the same salined water electrolysis cell. The obtained results are expected to provide membrane material design factors for low energy-consuming salined water electrolysis.
The Chlor-alkali (CA) process is a representative electrolysis system to produce valued chemicals such as chlorine gas and sodium hydroxide. Membrane cell process has been obtaining the largest market shares, because it is free from environmental issues and low chemicals purity. For the CA process, commercially available membrane materials are perfluorinated sulfonic acid ionomers (PFSAs) with high chemical resistance. Unfortunately, there are limited data associated with the relationships between membrane material parameters and CA performances. It prevents the CA membrane development to be difficult. In this study, the influences of PFSA membrane thickness are disclosed, considering their ion transport behaviors, gas evolution capability, and chemical/electrochemical resistances under CA operation condition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degrees of emotional labor, the effects to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radiation therapy professional.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e radiation therapists working at the hospital in Seoul and Gyungi.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205 radiation therapists an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9.0 package.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of single or female subjects were revealed higher than married or male. The professionalism of job has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motional labor. Significant explanatory variables of the degrees of emotional labor included organization culture, distress and self-leadership. These three variables demonstrated the explanatory power of 13.9% of the emotional labor. Based on the findings, emotional labor of radiation therapist was correlated with occupational professionalism.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intervention program intervening emotional labor should be continued to develop in order to improve the effective self-leadership, organization culture and distress factor.
스마트기기기의 발전으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가장 크게 변화된 영역 중 하나가 가상현실 영역이다. 가상현실이란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해 이미 만들어진 3차원 고해상도 이미지를 마치 자신이 그 속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실습장비가 구축되지 않은 교과목의 경우 시청각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실습 집중도 및 수업에 대한 질적 저하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방사선과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재 개발을 위해 가상 현실을 이용하였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동영상 교보재 제작을 위해 방사선종양학과가 개설된 병원을 선정하여 2017년 7월부터 9월에 촬영을 2회 실시하였다. 방사선종양학과 업무 흐름도를 고려하여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전산화단층모의치료실 및 선형가속기실 두군데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동영상 촬영에 앞서 각각에 대한 시나리오 및 촬영 동선을 사전 체크하여 동영상 편집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진행하였다. Window XP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PC환경에서 모델링과 맵핑 작업을 실시하였다. 대표적인 가상현실 카메라인 고프로 Hero4 2대를 이용하여 화소는 4K UHD: 약 800만 화소 해상도는 3,840 × 2,160 / 4,096 × 2,160 두 개를 사용하였으며, 동영상 제작 후 편집은 프로그램 어도비프리미어 CC, 에프터이펙트, 포토샵,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다. 총 재생 시간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교보재 제작 시 구토 및 어지러움증이 발생하지 않는 시간 5분 내외로 편집을 진행하였다. 동영상 구성은 도입, 시설 설명, 장비 설명, 교과 설명 및 정리로 진행하였으며, 동영상 촬영 후 편집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었다. 현재 개발된 가상현실 방사선과 교육콘텐츠는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보하고 홍보를 확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 후 가상현실을 체험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방사선과 교육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및 학습 효능감에 대해 조사하여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교보재에 대한 학습 콘텐츠 유용성을 평가하여 효과적인 임상실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음주 후 숙취는 사람에 따라 증상과 정도가 상이 하지만 일반적으로 갈증, 피로감, 두통, 전신권태, 위장장애, 구토, 설사, 비타민 결핍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숙취현상은 간세포와 체내에 축적된 알코올 및 알코올에 함유되어 있는 발효 부산물인 에틸아세테이트,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전구물질들의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이에 숙취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로 연어 추출물 중 정액 또는 정소 추출물인 핵산-당-인산으로 이루어진 고분자이며 다당체인 Polydeoxyribonucleotide(PDRN)과 동일한 Origin, 동일 구조를 가지며 PDRN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수용성 연어 추출물 분말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D-Glucuronic acid와 N-Acetyl glucosamine으로 구성된 고분자 다당체로 뛰어난 생체 적합성, 점탄성 및 보습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숙취현상 중 나타나는 생체수분 감소량 및 피부수분 함유량저하에 대한 부분에 효과가 있어 항산화 및 피부보습효과를 제공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감마선으로 조사하여 사용하였다. 연어추출물 분말과 히알루론산 등을 이용하여 조성물을 제조한 후 체내 에탄올, 아세트알데히드 감소량,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초산농도를 측정하여 알코올 분해효과를 평가하였고, 피부 수분 증발량과 피부 수분량을 조사하여 피부개선을 평가하고 항산화 및 피부보습효과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판단하였다. 이에 에탄올은 연어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가 무첨가에 비해 5배에서 7배의 감소량을 보였고 아세트알데히드 3배에서 5배 이상의 감소량을 보였다. 또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초산 농도의 변화에서는 무첨가 대조군에 비해 급격한 저하 변화를 보여 알코올 분해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숙취해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히알루론산 원료를 첨가하여 사용하였을 때 피부 수분함유량이 높았으며, 피부 수분 증발량이 감소됨이 확인되었다. 이에 고분자 다당체인 히알루론산은 뛰어난 점탄성 및 보습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숙취현상 중 나타나는 생체수분 감소량 및 피부수분 함유량저하에 효과가 있어 항산화 및 피부보습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되어 연어추출물 분말과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는 조성물이 음주 후 나타나는 숙취현상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한 학생과 적용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는지 알아보고 향 후 보건 계열 방사선과 전공과목에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 한 효과에 대해 논의 및 향 후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동 안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학생과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하지 않은 학생 두 분류로 나누었고 자료 수집방법은 자가 보고형 질문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교육군이 비교육군 에 비해 자기주도 학습능력를 검정한 결과, 5점 만점에 교육군이 3.46점, 비교육군이 2.63점으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9.721, p=.000), 성취목표지향성을 검정한 결과, 교육군이 3.12점, 비교육군이 2.92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4.544, p=.000). 위의 결과로 스 마트학습법이 자기주도학습,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학습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으며, 향 후 보건 계열 학과에서도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습 변화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관상동맥 CT 석회화점수 검사를 2회 이상 받은 자 중에서, 이전에 비하여 점수가 낮아진 원인 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건강검자 환자 100명(남자 85명 60.6±6.9세, 여자 15명 67.2±7.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석회화점수 감소가 발생한 경우를 Agatston의 분류 방법에 따라 minimal (1-10), mild(11-100), moder ate(101-400), severe (400< )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Mild 그룹에서 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minimal 그룹 에서 감소율 변동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석회화점수 감소 요인은 Scan location 불일치 51%, Motion artifact 26%, 장비변동 14%, 작업자의 실수 5%, 입력 miss 2%, Image loss 1%, 부정맥 1% 로 나타났다. Scan locatio n의 불일치는 scan된 석회화의 slice 위치에 따른 부분체적 효과로 생각되며,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작은 100 이하 그룹에서는 높은 변화폭(19.7%)이 나타났고 100 이상의 그룹에서는 낮은 변화폭(2.2%)을 보여 석 회화 점수에 따라 허용될 수 있는 변화폭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otion artifact 요인은 26%로 나타났으며, 이는 높은 심박동에 의한 것으로 심박동이 높거나 검사 전 폐기능, 운동부하 등 심박동에 영향 을 미치는 선행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방사선 치료에서 일정한 호흡주기의 유지가 필요한 흉부 및 복부를 치료할 때 환자의 자세와 belly board device의 사용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호흡신호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임상적용에 관한 유용성을 검정하였다. 호 흡주기유지는 supine 자세에서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prone 자세에서 호흡주기 유지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에 belly board를 적용하여 85%가 유의하게 다른 패턴의 호흡주기를 보였고, 57%는 호흡주기 유지가 양호하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피험자의 비만도와 체중에 따른 호흡주기유지 안정성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안정성의 상대 적 비교지수로 분석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호흡의 안정성 유지는 supine 자세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며, 호흡주기 유지의 검정통계결과와 일치하였다(p=0.044, kappa=0.607). 흉부 및 복부 심지어 골반의 방사선치료에서도 호흡에 의한 환자의 움직임은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이다. 환자의 치료부위와 target의 위치, 예상되는 plan의 beam arrangement에 따라, 환자의 자세 및 device의 여부가 결정되지만, 본 연구와 같이 호흡신호의 통계적 분석과 이의 적 용을 통해, 호흡유지에 최적의 자세, belly board와 같은 device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호흡주기의 유지 및 호흡의 안정 도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