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3개의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6개월 이상의 임 상간호사 345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β=.36, p<.001)와 자기효능감(β=.35, p<.001)이 높고, 직무스트레스가(β=-.09, p=.018) 낮은 경우, 주 4회 이상 아침식사(β=.20, p<.001)를 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β=.20, p=.001)하거나 보통인 경우(β=.20, p<.001) 건강증진행위 수 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로 나타났다(F=26.57, p<.001). 따라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반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에서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와 J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재학생 255 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은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Z=5.54, p<.001), 건강관심도와(β =.20, p<.001)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β=.39, p<.001)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수준이 높아지며,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설명력(R2)은 48%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건 강관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