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삶을 건강하게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해 생활스트레스와 중년 들의 심리적복지감의 인과관계에서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 여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중년들의 복지 정책적 기초자료로 기여하고 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자’, ‘연령’은 51∼55세, ‘학력’은 ‘고졸’, ‘종교’는 ‘불교’, ‘자녀 수’는 ‘2명’, ‘월평균 소득’은 ‘35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둘째, 중년의 인 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라 생활스트레스, 심리적복지감, 사회활동참여에 대한 분석결과, 성별, 연령, 학력, 종교, 자녀 수, 월 평균소득,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서 생활스트레스, 심리적복지감, 사회활동참여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가족간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건강적 스트레스, 역할적 스트레스)가 심리적복지감에 유의미 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건강적 스트레스, 역할적 스트레 스)가 사회활동참여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다섯째, 중년의 생활스트레스가 심리적복지감에 미치는 영 향에서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사회활동참여는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질적인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영유 아에게 보다 안정감 있는 환경에서 전인적인 발달과 양질의 보육 서 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와 영유아 상호작용은 통계 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즉,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는 교사와 영유 아의 상호작용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 수 있다. 둘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안녕감에 부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공감능력에도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즉 보육교사의 심 리적 안녕감과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 수 있다. 셋째, 교사의 심리적 안녕감, 공감능력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심리적 안녕감,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더욱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넷째,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교사-영유아의 상호작용 사이에 서 심리적 안녕감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나, 공감능 력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보육교사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고, 질적인 능력과 전문성을 향 상 시켜 공감능력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영유아에게 보 다 안정감 있는 환경에서 전인적인 발달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 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가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변수로 작용하는지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 적이 있다. 결과에 대해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감정노동(표면적행위, 내면적행위)은 직무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인의 표면적행위 요 인은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 만, 내면적행위 요인은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감정노동(표면적행위, 내면적행위)은 긍정심리자 본(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긍정심리자본(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 의)은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의 표면적행위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은 모두 유의한 매 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의 내면적행위와 직무소진의 관계에 서 긍정심리자본(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은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