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골프 스윙 시 3가지 스탠스에서 클럽헤드 스피드와 볼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 전략을 하지의 운동학적 변인과 지면반력 변인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공식 핸디캡이 2인 남자골프선수 10명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스탠스 조건(스퀘어, 오픈, 클로즈드)에 따라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한 후 스윙을 수행하였다.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과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여 각 스탠스에 따라 7번 아이언 풀스윙을 수행한 결과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로 신체중심의 변위, 고관절 각변위, 무릎관절 각변위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발목관절 각변위는 어드레스부터 다운스윙까지 왼쪽에서 오픈 스탠스가 저측굴곡이 크게 수행되었고, 오른쪽에서 클로즈드 스탠스에서 저측굴곡이 크게 수행되었다. 지면반력에서 전후, 수직은 차이가 없었지만, 어드레스부터 테이크백까지 왼발은 오른쪽 방향, 오른발은 왼쪽 방향의 힘이 오픈이 클로즈드 스탠스보다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시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클럽헤드 스피드와 볼의 방향에 긍정적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판단 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body's strategy through kinematic variables of the lower extremities and ground reaction forces to maintain the club-head speed and ball accuracy despite the three stances during the golf swing. Ten male golfers who official handicap two were participate in the experiment. All subjects performed swing after maintaining the address posture according to stance conditions(square; SS, open: OS, closed: CS). Using a 3D motion analysis system and force plateform, the results were calculated with the 7-iron full swing each stance. In result, there was no difference in center of displacement, and left and right hip and knee joint angle displacement. Left ankle joint was largely plantar-flexed in OS, and right ankle joint was largely performed in CS from the address to the downswing. From address to take-back, right foot had a large left direction and the left foot had a right direction were greater in OS than in CS. Therefore, despite various stances, maintaining the same posture at impact is thought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club head speed and ball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