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용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한 60대 대뇌의 T1, T2, PD 값 분석: 해마, 대뇌 부챗살, 측두엽 회백질, 시상, 뇌척수액
본 연구의 목적은 60대의 대뇌에서 T1, T2, PD 이완 시간 값을 측정하여 연령별 특정 해부학적 구조물들의 이완 시간 의 평균값과 연령에 따른 이완 시간 변화의 관련성이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60에서 69세까지 총 50명의 정상 뇌자기 공명영상검사자의 데이터를 Synthetic MR의 MAGiC을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부위는 해마, 대뇌 부챗살, 측두엽 회백질, 시상, 뇌척수액이었다. 실험결과 해마, 대뇌 부챗살, 측두엽 회백질은 연령 변화에 따른 T1, T2, PD 이완 시간의 차이가 없었다(p>0.05). 하지만 시상에서는 PD 이완시간이 연령과의 상관성이 있었고(R2=0.112, p<0.05), 뇌척 수액에서는 T1 이완시간(R2=0.063, p<0.05)과 T2 이완시간(R2=0.061, p<0.05)에서 연령과의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다양한 연령대의 대뇌 이완 시간을 측정하여 평균값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고, 시상과 뇌척수액에서는 대규모 모집단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되며 이에 본 연구가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xation time of T1, T2, and PD with the cerebrum of patients in their 60s and to analyze its correlation to age. Data from a total of 50 normal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miners aged 60 to 69 years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using MAGiC of Synthetic MR. The measurement sites were the hippocampus, corona radiata, temporal gyrus, thalamus, and cerebrospinal fluid(CSF). This study showed no difference in T1, T2, and PD relaxation times according to age in the hippocampus, corona radiata, and temporal gyrus(p>0.05). However, in the thalamus, PD relaxation time was correlated with age(R2=0.112, p<0.05), and in CSF, T1 relaxation time(R2=0.063, p<0.05) and T2 relaxation time(R2=0.061, p<0.05) confirmed correlation with age. In the future, a comparative study of the average value by measuring the cerebral relaxation time of various age groups is required. A massive study is needed in the thalamus and C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