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시대에 접어들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방식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 을 활용한 학습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학습 방식은 학습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며, 학습 효율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학 학습에서 모바일 기반 애플리 케이션 사용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 학습 효과, 학습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구시 소재 S 대학교 자기공명영 상학을 수강한 2,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수업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퀴즈 활동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 평균 점수는 4.58±0.66, 학습 효과는 4.61±0.62, 학습 만족도는 4.58±0.65로 나타났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전후 비교 분석에서 인식 (활용 전 3.62±0.97, 활용 후 4.58±0.66), 학습 효과(활용 전 3.60±0.92, 활용 후 4.61±0.62), 학습 만족도(활용 전 3.64±0.93, 활용 후 4.58±0.65)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자기공명영상학 교육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학습이 학습자의 참여도, 이해도,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자기공명영상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도 애플리케이션 기반 학습이 유용한 교육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교육 및 임상 실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기대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척추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기존의 포화 펄스와 함께 호흡 유도하(respiratory triggering, RTr)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영상화질 개선에 있어 효과적인지를 평가해 보기 위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2024년 2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척추 MRI 검사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장비는 GE 사의 3.0T SIGNA Premier을 사용하였고, 축상 T2강조영상에서 동일한 부위를 RTr 기법을 적용하지 않은 영상과 RTr 기법을 적용한 영상 두 개를 획득해 평가하였다. 정성평가는 2명의 평가자의 평가점수를 Wilcoxon test로 비교하였다. 정성평가 결과, 경추와 요추에서는 RTr 기법 적용 시 영상화질 개선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흉추에서는 RTr 기법 적용 시 영상화질 개선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경추와 요추보다는 포화펄스 사용에 있어 제한이 있고 호흡에 영향을 많이 받는 흉추 MRI 검사 시 RTr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만 RTr 기법 적용 시 검사 시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어서 환자의 상태에 맞춰 검사하는 것이 요구되는 바이다.
본 연구는 K-공간 기반 노이즈 제거 딥러닝(DL)을 이용한 확산강조영상(DWI)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를 위해 간세포암으로 확진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DL 기법 적용 전후의 DWI에 각각 확산경사자계(b-value) 50 과 800을 적용하여 영상화하였다. 획득한 영상에서 간세포암 조직과 정상 간 조직에 관심 영역을 설정하여 b50, b800에서의 신호대잡음비(SNR)와 대조대잡음비(CNR)를 측정하였고 두 명의 관찰자가 각 영상에서 간세포암 조직 을 측정하여 겉보기확산계수(ADC) 값을 계산하였다. 모든 측정값의 평가는 T-검정(T-test)을 사용하여 상관관계 를 평가하였으며 급내상관계수(ICC)를 이용하여 두 관찰자 간 ADC 측정값의 일치도와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DL 적용 후 영상에서 SNR과 CNR이 모두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p<0.05) 나타났다. 또한, 간세포암의 ADC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p<0.05) 나타났지만 두 관찰자 간 ADC 측정값의 일치에 대한 신뢰도는 상관계수가 0.75 이상으로 우수하였고, 간세포암의 고유한 성질로 인해 ADC 값의 변화가 적은 점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유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DL DWI은 영상 획득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기존 DWI 보다 질적으로 더 나은 영상을 획득했다. 향후 다양한 MRI 검사에 DL이 적용된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연구는 간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프리모비스트(Gd-EOB-DTPA) 조영제를 사용한 동적 동맥기(dynamic arterial phase)에서 호흡기 운동인공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연구하였다. 연구는 총 세 집단으로 나누 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집단은 별도의 사전 교육(pre-scan preparation, PSPP) 없이 촬영한 집단, 두 번째 집단은 사전 교육만 시행하고 촬영한 집단, 세 번째 집단은 사전 교육과 검사 중 숨 참기 보조 신호(breath-holding assistance signal, BHAS)를 제공한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각 집단의 촬영 결과를 비교한 결과, 사전 교육과 검사 시 숨 참기 보조 신호를 함께 시행한 집단에서 동적 동맥기 영상의 호흡기 운동인공물이 가장 적었으며, 영상의 품질 도 더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 MRI 촬영의 동적 동맥 단계 검사에서 사전 교육과 검사 중 숨 참기 보조 신호가 결합한 접근법이 환자의 숨 참기 협조를 강화하여 영상 품질을 개선하고, 정확한 진단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자기공명영상 평가 시 정확한 영상평가를 방해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측정자로 인한 관심 영역의 크기 설정도 여러 요인 중 하나인데, 아직 다른 요인에 비해 관심 영역의 크기 설정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심 영역의 크기 변화에 따른 SNR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 유용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팬텀의 T1, T2 강조영상을 획득한 다음 획득한 영상에 관심 영역의 크기를 변화시켜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관심 영역의 크기 변화에 따른 SNR 산출하여 비교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T1 강조영상은 관심 영역의 크기 설정 시 20% 이하, T2 강조영상은 40% 이하로 설정할 때 기준 관심 영역 크기와 SNR이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관심 영역의 크기 설정 시 본 연구의 통계를 이용한 설정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측정을 시행한다면 관심 영역 크기 설정의 합리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어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임상 조건에서 MRI 검사 시 금속성 섬유와 비금속성 섬유의 온도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자 하였다. 11% 은사 섬유와 비금속성 섬유의 온도 변화 비교를 위해 척추, 허벅지, 무릎 프로토콜을 이용하였으며, 15% 구리사 마스크와 비금속성 마스크의 온도 변화 비교를 위해 구강 프로토콜을 이용하였다. 온도 변화 측정을 위해 돼지고기 팬텀을 사용하였으며, 동일한 실험 조건을 위해 팬텀의 온도는 MRI 영상 획득 전 20℃를 유지하였고, 온도 변화는 광섬유 온도 측정기를 사용하였다. 은사 섬유와 비금속성 섬유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척추 MRI 검사 후 은사 섬유는 4.9℃ 온도가 상승하였으며, 비금속성 섬유는 1.9℃ 온도가 상승하였다. 허벅지 MRI 검사 후 은사 섬유는 3.7℃ 온도가 상승하였으며, 비금속성 섬유는 2.0℃ 온도가 상승하였다. 무릎 MRI 검사 후 은사 섬유는 1.7℃ 온도가 상승하였으며, 비금속성 섬유는 0.9℃ 온도가 상승하였다. 구리사 마스크와 비금속성 마스크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구강 MRI 검사 후 각각 0.2℃, 0.1℃ 상승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MRI 검사 시 금속성 섬유는 일반적 으로 제공되는 환자 가운에 비해 높은 온도 상승을 보였으며 열 손상의 위험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환자 안전을 위해 검사 전 환자 가운으로 갈아입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뇌 DWI에서 딥러닝 적용 시 48채널과 8채널 헤드 코일 간 영상 품질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3.0T MRI를 사용하여 두 종류의 코일을 비교하였으며, 딥러닝 알고리즘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NR(신호 대 잡음비), ADC(겉보기 확산 계수), SSIM(구조적 유사성 지수)을 측정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딥러닝 적용 후 b-value에 따른 두 코일 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b-value 0 및 1000에서는 딥러닝 적용 전후에 두 코일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b-value 3000에서는 적용 전후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SSIM 분석에서도 딥러닝 적용 전후 차이는 없었으나, b-value에 따른 차이가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영상 판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부위별, 코일별, 펄스 시퀀스별로 최적화 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딥러닝 기반 MRI 영상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 정보를 제공 하며, 임상적 적용에서 부위별, 수신 코일별, 펄스 시퀀스별로 세분된 딥러닝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금속성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자화율 인공물(susceptibility artifact)의 정확한 길이 측정을 위해 자체 제작한 팬텀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를 자체 제작한 아크릴 팬텀에 위치시키고, T2 강조 영상을 통해 자화율 인공물을 검사하였다. 자화율 인공물의 길이를 팬텀 기반 측정법과 선 프로파일 기반 측정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팬텀 기반 측정법을 기준값으로 선 프로파일 기반 측정법으로 도출된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적으로 선 프로파일 기반 측정법에서 배경 신호 기준 25% 허용 범위를 설정했을 때 팬텀 기반 측정법과 가장 유사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선 프로파일 기반 측정법이 자화율 인공물 길이의 정량적 측정에 적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추가 연구를 통해 자화율 인공물 연구에서 객관적인 데이터 제공이 가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자기공명영상은 인체 내부 구조와 병변을 비침습적으로 시각화하는 핵심 의료 영상 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신경계 및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복잡한 질병의 진단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자기공명영상 시스 템은 영상의 해상도와 신호대잡음비에서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의 기술 발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진단 정확성 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자기장 자기공명영상 시스템의 도입은 해상도와 신호대잡음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병렬 영상 기법은 촬영 속도를 향상시키면서도 영상 품질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압축 센싱 (compressed sensing) 기술은 데이터 획득 시간을 줄여 촬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자기공명영상 데이터에서 초해상도 복원(super-resolution) 및 노이즈 제거와 같은 영상 후처리 기술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향상 기술은 저해상도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변환하고, 촬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왜곡과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더 정확하고 명확한 진단 영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발전은 단순히 영상의 품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임상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특히 제한된 촬영 시간을 요구하는 응급 상황에서 유용성이 두드러진다. 본 논문에서는 자기공명영상 촬영 기법의 최신 발전과 인공지능 기반 영상 향상 기술의 동향을 여러모로 분석하고, 이들의 임상적 유용성을 조명함으로써 고해 상도 자기공명영상이 의료 분야에서 가지는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척추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법인 SENSE와 CS-SENSE를 경추, 흉추, 요추 검사 시 어떤 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척추질환 및 의심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장비는 필립스 사의 3.0T Ingenia Elition X와 20채널 두경부 코일과 44 채널 척추 코일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축상 T2강조 고속스핀에코를 SENSE와 CS-SENSE factor 1.5, 2, 3으로 각각 영상을 획득하고, 정량평가는 신호대잡음비와 대조대잡음비를 각 factor 별로 대응 표본 t-test를 진행하였고, 정성평가는 2명의 평가자의 평가점수를 Kruskal-wallis test로 비교하였다. 정량평가 결과, SENSE보다 CS-SENSE가 신호대잡음비와 대조대잡음비가 높게 나왔다. 정성평가 결과, 경추, 요 추는 CS-SENSE 사용 시 평가점수가 높게 나왔고, 흉추는 SENSE 사용 시 평가점수가 높게 나왔다. 결론적으로 척추 MRI 검사 시, 경추, 요추는 CS-SENSE를, 흉추는 SENSE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주파 흡수제(Accusorb MRI)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 검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환자는 화상을 입지는 않았 지만 스트랩과 4채널 코일의 케이블, Accusorb MRI가 녹아서 탄 흔적이 발견되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에 사용되 는 도구의 안전 지침을 준수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으면 화상, 열상, 장비 손상의 위험이 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 하고 모든 기기, 물품들이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사용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여야 한다.
흉골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호흡 등 환자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자기공명영 상 검사는 타 영상 검사와 비교해 흉골 병변을 발견하는 데 있어 진단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환자의 검사 자세 및 딥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의 검사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세 별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바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로 진행하였으며, 고식적 기법의 영상과 Deep Resolve Boost(DRB) 기법을 적용한 영상을 비교 관찰하였다. 모든 대상에게 같은 조건으로 각 영상을 2회씩 획득 한 후 전반적인 영상 품질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하였고, DRB의 적용 여부에 따른 신호 대 잡음비의 변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개선 정도를 산출하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DRB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DRB를 적용한 영상이 고식적 기법 의 영상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개선 정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흉골 검사 시 DRB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영상의 질을 높이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DRB를 적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엎드린 자세를 적용하는 것을 권고하며, DRB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환자 측 인자를 고려하여 엎드린 자세와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간담도 조영제를 사용하는 간 검사에 있어서 동맥기 검사에서의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인하여 일시적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호흡정지가 실패하여 영상의 질을 저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있어 기존의 고안된 여러 방법이 아닌 백신 기법을 사용하여 호흡정지의 성공률을 높이고 영상의 질을 향상해 임상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간 검사를 시행하는 65세 이상 또는 의사소통이 명확히 되는 간병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동맥기 검사 직전에 백신 개념의 조영제 0.1 ml를 주입하여 환자 신체가 조영제에 적응하게 한 후, 조영제 9.9 ml를 주입하여 동맥기 검사를 진행하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전문방사선사 4명이 영상을 평가하고, 환자로부터 조영제 주입 후의 신체적 평가를 직접 확인하였다. 그 결과로 정성적 평가인 5점 리커트 척도를 통하여 대응 표본 T-검정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시행된 환자 본인에 있어서 조영제의 주입 시, 체감에 있어 대부분 느낌도 받을 수 없었으며, 환자의 조영제에 대한 두려움과 만족도 측면에서 약 3배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영상 측면에서도 일시적 호흡곤란이 발생하지 않고 검사에 방해 요소가 줄어든바, 약 1.78배 높아진 평가 를 얻을 수 있었고 동맥기 검사에서 호흡정지 실패 발생 빈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높은 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