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국내·외에서 보고된 뇌졸중 환자 대상의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연구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연구 경향과 대상자 특성, 사용 방법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중재의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RISS, PubMed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5편의 국내·외 연구를 검색하였 다. 분석 대상 연구들은 연구의 근거 기반 질적 수준 분석 모델에 따라 분류하였고, 임상적 분석 방법인 P.I.C.O 방법에 따라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결과 : 고찰한 연구는 총 5개로 근거 수준은 I, IV였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로 운전 시뮬레이터 훈련 중재 를 통해 운전 기능 향상의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중재 결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향상이 보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1편의 논문을 제외한 4편의 논문에서 운전 기능의 유의미한 향상을 보고하였다.
결론 :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중재는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고 있었다. 추후 연구 대상자를 더욱 다양하 게 하여 도로 주행 능력 및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능 향상을 위한 운전재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Purpose : To investigate research trends, subject characteristics, methods of use, and effectiveness of simulator intervention through a systematic review of driving simulator training studies for stroke patients reported in Japan and abroad.
Research method : Using databases such as RISS and PubMed, we searched seven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that met the selection criteria. The studies to be analyzed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evidence-based qualitative level analysis model, and analyzed and summarized according to the P.I.C.O method, which is a clinical analysis method.
Results : A total of five studies were considered, with evidence levels I and IV. The study participants observed the effects of driving function improvement through the arbitration of driving simulator training in stroke patients. report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function.
Conclusion : Arbitration using a simulator has been proven effective through many studies. Future research subjects should be further diversified, and driving rehabilitation research should be continued to improve road driving ability and functions in various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