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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Leaf Color of Hylotelephium telephium cv. Lajos and H. sieboldii cv. Mediovariegatum as Affected by Shading Levels KCI 등재

차광수준에 영향을 받은 꿩의비름속 ‘러요시’와 ‘메디오바 리에가툼’ 품종의 생장과 엽색 특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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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연구 (Flower Research Journal)
한국화훼학회 (Korean Society for Floricultural Science)
초록

꿩의비름은 유라시아와 북미를 기반으로 약 20여개 종이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꿩의비름은 약용식물 로써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토양 내 카드뮴 제거에도 사용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종이 출원되어 시장에 유 통되고 있다. 꿩의비름은 내음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 기는 하나 이를 뒷받침해줄 문헌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꿩의비름속 ‘러요시’(Hylotelephium telephium cv. Lajos)와 ‘메디오바리에가툼’(H. sieboldii cv. Mediovariegatum) 품종이 폴리에틸렌 차광막을 활용한 다양한 차광환경에서 어 떤 생장과 엽색 반응을 나타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적으로 다른 차광수준과 비교했을 때 75% 차광수준에서 초 장과 근장 그리고 잎의 매개변수를 포함하는 식물의 크기에 대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생체중과 건물중 분석에서는 ‘러요시’는 45%의 차광수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디오바리에가툼’은 75% 차광수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엽록소 수치에서 ‘러요시’는 75% 차광수준에서 가장 높 은 엽록소 수치를 나타내었고, ‘메디오바리에가툼’은 35% 차 광수준에서 가장 높은 엽록소 수치를 나타내었다. CIELAB 엽 색상 분석에서는 ‘러요시’의 명도 L*과 황색도 b* 값이 99% 차광수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다른 차광수준에 비해 엽색이 황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메디오바리에가툼’은 60% 차광수준에서 L*과 b* 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HS 값에 대 한 평가에서는 ‘러요시’가 0%에서 75%까지의 차광수준에서 146A, 147B로 평가되어 해당 범위의 차광수준에서는 균일한 엽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메디오바 리에가툼’은 0% 차광수준에서는 194A, 195A, 99% 차광수준 에서는 148A, 152A로 평가되어 광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 우 무늬의 분포율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위 여러 결과들을 종합했을 때, ‘러요시’는 45~75% 사이의 차광수준에서 재배할 것을 권고하며 ‘메디오바리에가툼’은 75% 차광수준에서 재배할 것을 권고한다.

There are about 20 known species of Hylotelephium distributed within Eurasia and North America. Some Hylotelephium species have been reported to have a potential medicinal effect and have been used to remove cadmium from soil. Additionally, various cultivars have been sold and used as ornamental plants for aesthetic purposes. Although Hylotelephium species are used as indoor plants and are considered high shade tolerance, literature to support this information is lacking. Henc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growth and leaf color response of Hylotelephium cultivars, namely H. telephium cv. Lajos and H. sieboldii cv. Mediovariegatum (hereinafter referred to as ‘Lajos’ and ‘Mediovariegatum’) are grown under various shading environments using polyethylene shade films. It was shown b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at the use of a 75% shading level significantly affected the highest plant size, including its shoot, root, and leaf parameters for both cultivars compared to other shading levels. For the fresh and dry weight, ‘Lajos’ favored a 45% shading level, while ‘Mediovariegatum’ favored a 75% shading level. The chlorophyll content in ‘Lajos’ showed the highest at 75% shading level, while ‘Mediovariegatum’ showed the highest values at 35% shading level. In the CIELAB analysis of the leaves, L* and b* values of ‘Lajos’ were highest at 99% shading level, which significantly differed from other shading levels indicating a more yellow tint and a lightness of leaf color. On the other hand, ‘Mediovariegatum’ had the highest L* and b* values at a 60% shading level. In the evaluation of the RHS values, 'Lajos' was evaluated as 146A and 147B at the shading levels from 0% to 75%. Therefore, the leaf color can be maintained uniformly in those shading levels. On the other hand, ‘Mediovariegatum’ was evaluated as 194A and 195A at the 0% shading level and 148A and 152A at the 99% shading level. If the light intensity is too high or too low, the distribution rate of the variegated pattern seems to have decreased. The conclusion is that ‘Lajos’ is recommended to be cultivated at shading levels between 45–75%, and ‘Mediovariegatum’ is recommended to be cultivated at a shading level of 75% after the above information was combined.

목차
Abstract
서 언
재료 및 방법
    품종선발
    실험환경과 조건
    생장매개변수와 CIELAB 엽색 분석
    통계처리 방법
결과 및 고찰
    식물의 크기 변화
    생체중과 건물중 분석
    엽록소 수치와 CIELAB 엽색 평가
초 록
사 사
References
저자
  • Jee Woo Nam(삼육대학교 환경원예학과) | 남지우
  • Jae Hwan Lee(삼육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삼육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 이재환
  • Jeong Geun Lee(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 이정근
  • Seon Yong Hwang(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 황선용
  • Sang Yong Nam(삼육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삼육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 남상용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