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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흰 밀복 및 중국산 황복의 조직별 독성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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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한국식품영양학회 (The Korean Society of Food and Nutrition)
초록

인도네시아산 흰밀복 10마리와 중국산 황복 9마리의 근육, 껍질, 간장, 내장 및 난소 등의 조직별 독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간장 독소성분을 Bio-gel P-2 컬럼 크로마토크래피로 분리하여 TLC, 전기영동, HPLC 로 분석하였다. 흰 밀복의 간장은 무독하였고 내장은 무독 내지 약독으로 나타났고, 평균 독력은 각각 5.5±0.9와 11.8±4.2 MU/g이었다. 그리고 근육과 껍질부위의 평균독력은 각각 3.0±0.8과 2.2±0.1 MU/g이었다. 황복의 부위별 독성은 담즙, 난소, 정소 및 간장이 각각 9∼200, 40∼133, 13∼186 및 6∼210 MU/g으로 나타났다. 껍질 및 근육부위는 3∼34 MU/g와 <2∼44 MU/g으로 비식용부위 보다는 낮았다. 각 부위의 유독개체 출현율은 난소(100%), 내장(100%), 담즙(89%), 간장(78%) 껍질(67%), 정소(33%) 및 근육(11%)의 순서로 나타났다. 흰 밀복과 황복의 간장으로부터 분리한 독소는 TLC로 분석한 결과 TTX 및 anhydro-TTX로 동정되는 2개의 TTX spot을 검출하였고, 전기영동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얻었다. 또한, HPLC의 분석결과와 TTX와 anhydro-TTX와 같은 위치의 피크를 나타냈다. 황복은 표준물질 TTX, 4-epi-TTX 및 anh-TTX의 세 피크를 나타냈다.

Indonesian Lagocephalus wheeleri ("White-milbog") and Chinese Fugu obscurus ("Hwang-bong") puffers were dissected into liver, intestine, ovary or testis, skin and muscle for assay of toxicity. Also, the toxins from the puffer liver were partially purified and analyzed. The frequency of toxic specimens for Lagocephalus wheeleri was 20, 40, 0 and 10%, in terms of liver, intestine, skin and muscle, respectively: and average toxicity was 5.5±0.9(Mean±S.E), 11.8±4.2, 2.2±0.1 and 3.0±0.8 MU/g, respectively. All of Fugu obscurus specimens had toxicity ranging between 2 and 210 MU/g. The frequency of toxicity in intestine and ovary. both 100% was to be higher percentage than that of other tissues. The toxinsgave two spots tetrodotoxin(TTX) and anhydro-tetrodotoxin(anh-TTX) on TLC. Also, the toxin of each piffer species showed two spots in electrophoresis. In HPLC analysis of Fugu obscurus, the toxins showed TTX, 4-epi-TTX and anh-TTX.

저자
  • 김진영 | Jin Young Kim
  • 유혜림 | Hye Lim Yoo
  • 이영덕 | Young Duck Lee
  • 박종현 | Jong Hyu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