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L. edodes)을 고체배양하여 단백 다당류를 생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을 검토하였다. 여러 가지 고체 재료가 이용될 수 있으나 배양 후 단백다당류의 열수 추출 과정에서의 부적합성 등의 이유로 실질적으로 zeolite나 난 재배용 토양이 이용 가능한 천연 고체 재료라고 볼 수 있다. Zeolite와 난재용 토양을 이용한 고체발효에서 단백 다당류 생산에 미치는 탄소원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수크로오스, 전분에서 단백 다당류 생산량도 높게 나타났으며, 질소원중에서는 bacto-soytone이 고체발효에 의한 단백 다당류 생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백다당류 생산을 위한 고체발효에서 최적 pH는 5.5 범위였고 고체 100g당 조단백다당류 생산량은 5∼5.5㎎이 이른다. 배지 조성별 단백다당류 생산성 시험의 결과 L. edodes의 최적배지 조성인 LEM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나타났으며, 종합적으로 균사 성장이 적합한 조건에서 단백다당류 생산성도 높게 나타났다.
The possibility of solid-substrate fermentation of Lentinus edodes for the production of protei-boud polysaccharides(PBP) was studied. Zeolite and orchid-pot soil were used as solid materials for the culture because of the desirable physical properties. Sucrose and starch were good carbon sources for the production of PBP by the solid-substrate fermentation of L. edodes. Among the nitrogen source, bactosoyton was very effective for the PBP production. The optimum pH for solid-substrate fementation for the production of PBP was at pH of 5.5. The PBP production reached to 5∼5.5㎎ per 100g solid-subst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