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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원리의 집합체로서 인간의 구성에 대한 연구: 짜라까 상히따의 제4 신체론을 중심으로 KCI 등재후보

A Study on Human(puruṣa) Constitution as a Collection of 24 Principles – Focusing on the Caturtha Śārīra-Sthāna of Caraka Saṁhitā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2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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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융합 연구 (Korean Journal of Fusion Ayurveda)
한국아유르베다학회 (Korean Ayurveda Association)
초록

인간구성의 24원리의 집합체는 다섯 가지 지각기관, 다섯 가지 행동기관, 감각적 마음 (manas)과 다섯 가지 미세 요소의 16가지 요소와 다섯 가지 거친 요소, 이기적 마음 (ahaṁkāra), 지성적 마음(buddhi)과 미현현(avyakta) 등 8가지 물질원리(aṣṭa-prakṛti)로 이루 어졌다. 감각적 마음의 정의는 ‘감각적 마음은 내적 감각기관’이다. 감각적 마음은 감각기관 의 도움과 함께 인식의 대상을 인식한다. 감각적 마음은 무의식적이지만 행위를 가지고 있 다. 그렇지만 감각적 마음은 개인적 자아와 결합하기 전까지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기적 마음은 미현현, 지성적 마음, 다섯 가지 미세요소 등과 함께 여덟 가지 창조의 원천 가운데 하나이다. 이기적 마음은 지성적 마음의 기능에 포함된다. 지성적 마음이 불균등하게 판단 하면 모든 도샤(doṣas)가 손상되는데 그것의 원인은 이기적 마음이 아니라 감각적 마음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최고의 자아(paramātman/Ātman)’은 시작도 없으며, 24가지 요소의 모 든 속성과 행동 등은 자아에 의해 목격되며, 그가 원하는 대로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고의] 자아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향수할 의무가 있다. 자아는 ‘자아’, 또는 번역자들처 럼 ‘최고의 자아’의 의미로 ‘지각력을 지닌 뿌루샤’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이해된다. 이것 은 고전 상캬 체계에서 보면, 모든 사실이 그렇다고는 단정을 지을 수는 없지만, 굳이 대조 하여 비교하면 뿌루샤는 근본 물질원리인 쁘라끄리띠(prakṛti)의 역할과 비슷하고, 자아(ātman)는 뿌루샤의 역할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아유르베다가 이원론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The aggregate of the twenty-four principles of human constitution consists of the sixteen elements(ṣodaśa-bhūtas) of the five organs of perception(pañca-buddhīndriya s), the five organs of action(pañca-karmendriyas), the sensuous mind(manas), the fiv e subtle elements(pañca-sukṣmas), the five subtle elements(pañca-mahābhūtas), the selfish mind(ahaṁkāra), the intellectual mind(buddhi), It is composed of eight material principles (aṣṭa-prakṛti), including non-manifestation(avyakta). The definition of the s ensuous mind is ‘the sensuous mind is an internal sense organs.’ The sensuous mind c ognizes the object of cognition with the help of the sense organs. The sensuous mind is unconscious, but it has actions. However, the sensuous mind is incapable of action until it unites with the individual self. ‘The selfish mind’ is one of the eight sources o f creation, along with the unmanifested, the intelligent mind, and the five subtle eleme nts. The selfish mind is included in the function of the intellectual mind. When the int ellectual mind judges unevenly, all the doṣas are damaged, and it is said that the caus e is not the selfish mind, but the sensuous mind. The ‘Supreme Self'(paramātman/Ātm an) has no beginning, all the properties and actions of the twenty-four elements are witnessed by the self and can act as it pleases. But the [Supreme] self is obliged to enjoy the consequences of its actions. The ego is understood as a different level from the 'Puruṣa with sentience' in the sense of 'self' or, as the translators say, 'the highes t self'. In the classical Sāṁkhya System, it cannot be concluded that all facts are so, but if we compare them in contrast, Puruṣa is similar to the role of prakṛti, the funda mental material principle, and the role of the self(ātman) is seems similar to This doe s not mean that Āyurveda is dualistic.

목차
요 약
Abstract
1. 서론
2. 24원리
    2.1 다섯 가지 거친 요소와 다섯 가지 미세 요소 그리고 그들의 관계
    2.2 다섯 가지 지각기관과 다섯 가지 행동기관
    2.2 감각적 마음, 이기적 마음과 지성적 마음
3. 24원리의 조합으로서 뿌루샤와 자아(ātman)의 관계
    3.1 뿌루샤
    3.2 최고의 자아
4. 나가는 말
References
저자
  • 문을식((research Professor) 8559: 8, Doksan-ro 70-gil, Geumcheon-gu, Seoul, Korea) | Eul-Sik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