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ing Self-Reflective Debriefing Model for Preventing Burnout among Missionaries: An Approach Based on NLP Therapy and Cognitive Schema Therapy
본 연구는 선교사의 심리적 탈진 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자기성찰 디브리핑(Debriefing) 모델’의 제안에 초점을 두었다. 기존 의 디브리핑 모델의 외상 경험 이후의 정서 안정화에 초점을 둔 것과 달리 문제 상황 이전에 적응적 대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예방 모델이다. 선교사의 과거 경험과 현재의 갈등 상황 간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며 “미해결 정서”를 인지 및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부적응적인 스키마와 대처 전략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리적 탈진을 예방하고 인지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모델은 기존 디브리핑 모델의 장점을 토대로 심리도식치료와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이론을 접 목하여 7개의 단계로 구성되었다. 각 단계는 안전지대 형성 단계, 현재 갈등 상황 파악 단계, 과거 미해결 정서 파악 단계, 해석과 통찰 단계, 교육과 인지전략 단계, 긍정적 자원 강화 단계, 그리고 전망 단계로 구성되며, 각각의 단계에서 활용 가능한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선교사의 심리적 탈진 예방과 이 분야의 디브리핑 실천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This study introduces the “Self-Reflective Debriefing Model” to address psychological burnout among missionaries. Unlike traditional debriefing models, which mainly focus on emergency responders and military personnel, this model recognizes the link between missionaries past experiences and current challenges. This model emphasizes identifying “unresolved emotions” through cognitive and sensory awareness, offering education on maladaptive schemas and coping strategies. The model draws from cognitive schema therapy and 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 and consists of seven stages: 1) Establishing a Safe Zone, 2) Identifying Current Conflict Situations, 3) Recognizing Past Unresolved Emotions, 4) Interpretation and Insight, 5) Education and Cognitive Strategies, 6) Enhancing Positive Resources, and 7) Fostering a Positive Outlook.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preventative measures for burnout among missionaries and advances debriefing practices in this 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