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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의 여름철 온난화가 PM2.5 에어로졸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Impact of East Asian Summer Atmospheric Warming on PM2.5 Aerosol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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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2020년 6월 여름철 중위도 동아시아 지역의 온난화가 PM2.5 에어로졸의 생성기작에 미치는 영향을 WRF-Chem 모델에 기상과 기후 입력 자료를 적용하여 산출한 PM2.5 에어로졸 아노말리를 통해 분석하였다. 30년(1991-2020년) 동 안 동아시아 지역의 10년 단위 기온 변화 경향은 최근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온난화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의 여름철 온난화는 중국 내륙의 대류권 하층에서는 저기압, 대류권 상층에서는 고기압을 발생시키고 있 었다. 대류권 하층 저기압과 상층 고기압의 경계가 티베트고원으로부터 한국으로 낮아지는 지형을 따라 경사져 분포하 고 있었다. 중국 동부-황해-한국의 지역에는 저기압과 더불어 북서 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동중국해로부터 온난 다습한 남서 기류가 수렴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1973년 이래로 6월 중에는 2020년에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되었다. 한편 동아시아 지역에서 강화된 온난화는 중국 동부지역으로부터 한반도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PM2.5 에어로졸의 생성을 증 가시키고 있었다. WRF-Chem (Weather Research Forecasting model coupled with Chemistry) 모델에 배출량의 변동은 고려하지 않고, 기상 및 기후 입력장(1991-2020년)만을 적용하여 산출한 PM2.5 아노말리는 중국 동부지역으로부터 황해 와 한국, 그리고 북서 태평양 지역에 걸쳐 양(+)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따라서, 2020년 6월 동아시아 지역에서 PM2.5 질량 농도에 대한 온난화 기여도는 50% 이상이었다. 특히 PM2.5 에어로졸이 중국 동부로부터 황해를 거쳐 한국으로 장 거리 수송되는 과정에서 온난 다습한 남서 기류에 의해 황산염은 습식세정 되고 있지만 질산염은 생성이 촉진되고 있 었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warming on PM2.5 aerosol production in mid-latitude East Asia during June 2020 using PM2.5 aerosol anomalies, which were identified by incorporating meteorological and climate data into the Weather Research Forecasting model coupled with Chemistry (WRF-Chem) model. The decadal temperature change trend over a 30-year period (1991-2020) in East Asia showed that recent warming has been greater in summer than in winter. Summer warming in East Asia generated low and high pressure in the lower and upper troposphere, respectively, over China. The boundary between the lower tropospheric low and upper tropospheric high pressure sloped along the terrain from the Tibetan Plateau to Korea. The eastern China, Yellow Sea, and Korean regions experienced a convergence of warm and humid southwesterly airflows originating from the East China Sea with the development of a northwesterly Pacific high pressure. In June 2020, the highest temperatures were observed since 1973 in Korea. Meanwhile, enhanced warming in East Asia increased the production of PM2.5 aerosols that travelled long distances from eastern China to Korea. PM2.5 anomalies, which were derived solely by inputting meteorological and climatic data (1991-2020) into the WRF-Chem model and excluding emission variations, showed a positive distribution extending from eastern China to South Korea across the Yellow Sea as well as over the Pacific Northwest. Thus, the contribution of warming to PM2.5 aerosols in East Asia during June 2020 was more than 50%. In particular, PM2.5 aerosols were transported from eastern China to Korea through the Yellow Sea, where the warm and humid southwesterly airflows implied wet scavenging of sulfate but promoted nitrate production.

목차
서 론
자료 및 분석 방법
    2.1. 동아시아 지역의 여름철 온난화 경향 분석
    2.2. WRF-Chem 설정 및 입력 자료
    2.3. WRF-Chem 모델 PM2.5 질량 농도와 아노말리 산출
    2.4. WRF-Chem 모델 모의 결과와 관측자료 비교
연구 결과 및 논의
    3.1. 동아시아 지역에서 여름철 온난화 경향
    3.2. 동아시아 지역에서 여름철 온난화 경향에 따른 종관규모 기압체계 변동
    3.3. 동아시아 지역에서 PM2.5 에어로졸 아노말리변동
결 론
References
저자
  • 김소정(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2817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 So-Jeong Kim (Department of Earth Science Education,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buk 28173, Korea)
  • 조재희(한국교원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2817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32588,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대학로 56) | Jae-Hee Cho (Natural Science Institute,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buk 28173, Kore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Chungnam 32588, Korea)
  • 김학성(한국교원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28173,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 Hak-Sung Kim (Department of Earth Science Education,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buk 28173, Korea)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