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검사실 방사선사의 환자안전 문화 인식 연구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검사실 방사선사의 환자안전 문화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도권 자기공명영상검사 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109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실태조사, 환자안전 문화 인식에 대해 설문 조사하였 다.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한국형 환자안전문화 측정 도구에서 최상위 리더십을 경영진으로, 부서장이라 는 단어를 파트장으로 수정하였고 전문가 5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다. 결과적으로 자기공명영상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환자안전 문화 인식 점수는 평균 3.97로 높았지만, 안전사고경험 비율이 65.1%로 높게 나타났 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자기공명영상검사 안전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 가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atient safety culture perceptions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RT) working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laboratorie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patient accident status, and patient safety culture awareness of 109 RT working in MRI laboratorie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ere investigated. The Korean safety culture measurement tool developed for healthcare workers was modified to replace top leadership with management. The role of department head was taken over by the part manager, and content validity was verified by five experts. As a result, the average patient safety culture awareness score of RT working in MRI laboratories was 3.97, but the rate of safety accidents remained high at 65.1%. Therefore, research is needed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regular MRI safety education.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