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se of Textbook-Tailored English Learning Apps in English Classrooms
본 연구는 영어 수업 외 교실을 벗어나서 영어를 학습해야 하는 학습 자들의 부담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영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교 재 맞춤형 학습 앱의 활용을 제안하고자 하였고 교재 맞춤형 학습 앱의 사용에 대한 학습자의 태도와 인식을 함께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 해 교재의 각 챕터별 주제에 맞게 제작된 학습 앱이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용되었다. 앱을 활용하여 어휘 학습, 듣기, 말하기, 읽기, 챗봇과의 대 화나 토론과 같은 학습 활동이 이행되었다. 연구 평가를 위해 자가 평가 일지와 설문 조사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재 맞춤형 학습 앱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0.5%). 교재 맞춤형 앱 활 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충족되었다 는 점, 앱 콘텐츠가 다양한 점, 이로 인해 학습에 대한 재미와 관심이 유 발된 점, 또한 교재와의 연계성이 높은 점으로 나타났다. EFL 교실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교재에 맞게 제작된 학습 앱은 학문 분야 별로 활발하게 개발될 필요가 있다. 교수자들은 교수요목에 맞게 학습자 의 흥미와 자기 주도적 참여를 유발시키기 위해 학습 앱과 같은 테크놀 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use of textbook-tailored English learning apps as tools that can relieve the burden of learners studying English outside of the classroom. It also analyzed learners’ attitudes and perceptions regarding the use of textbook-customized learning apps. For these purposes, learning apps tailored to the topics addressed in textbooks were used in various ways. Activities such as vocabulary learning, listening, speaking, reading, conversations with chatbots, and discussions were conducted using the apps. The students were then asked to complete self-evaluation diaries and open-ended questionnair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learners were very satisfied with the textbook-customized learning apps (80.5%). This phenomenon is attributed to the fact that the apps satisfied various individual learning needs, the diversity of app content, the enjoyable and interesting nature of the learning activities, and the connection of the activities to the textbooks. Instructors should actively employ these technologies to stimulate learner interest and motivate self-directed participation in accordance with a class sylla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