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도시선교가 어느 사역보다도 필요한 것은 도시로 몰려드는 이주민들의 행렬이 크게 나타나 도시의 세속화와 빈부의 격차 문제로 인해 선교적인 해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시선교사역이 지금도 한국교회 선교전략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도시로 몰려드는 청년선 교를 위한 것이다. 팀 켈러(Tim J. Keller)는 오늘날의 도시선교가 지상위임명령의 성취의 중요한 사역임을 강조하고 뉴욕 맨해튼에서 리디머장로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였다. 팀 켈러는 포스트모던 세대인 도시의 젊은이를 전도하기 위한 교회를 개척하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선교적 교회의 목회 방법으로 6가지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첫째, 선교 적 교회는 사회 속 우상들을 대면해야 한다. 둘째, 선교적 교회는 능숙하게 상황화하며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셋째, 선교적 교회는 그리스도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의 삶을 살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넷째, 선교적 교회는 공익을 위해 대응문화(Counter-culture) 여야 한다. 다섯째, 선교적 교회는 스스로 상황화 되어야 하고 비신자나 구도자 등이 교회 생활과 사역에 대부분 연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선교적 교회는 반드시 일치를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Urban missions are needed more than any other ministry. We are living in a time when the number of immigrants flocking to cities is greater than ever. The problem of urbanization, which reveals the secularization of the city and the societal wealth disparity, requires a greater missionary solution.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urban missions of Tim J. Keller, who pioneered a church in New York, USA. Tim Keller pioneered a church to evangelize the postmodern generation of young people in the New York, emphasizing the missionary church in modern society. A missionary church must skillfully contextualize and communicate verbally while training and preparing Christians to live a missionary life in all areas of their lives through a counterculture for the public good.

I. 서론
II. 팀 켈러의 생애와 도시선교
III. 팀 켈러의 복음과 문화이해
IV. 도시선교와 교회개척26)
V. 포스트모더니즘과 도시선교
VI. 결론
Abstract
참고 문헌

• 김성욱(총신대학교 교수, 선교학) | Kim Seong Uck (Chongshin University, Miss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