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Predictors on Social Enterprise Performance Longitudinal Types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조직요인을 밝히 고자 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방 안이 주목받는 시점에서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종단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한 조직요인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종단적 성과 유형을 ‘매출 성숙형’, ‘매출 증가형’, ‘매출 평균형’과, ‘고 용평균형’, ‘고용감소형’, ‘고용증가형’으로 구분한 종속변수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일반특성, 경영전략, 경영지원시스템, 리더십, 거버넌스, 외 부환경에 따른 조직요인을 분석하였다. 사용한 데이터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6년의 성과를 2018년에 추적 조사하였으며, 2011년에 측 정한 조직요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경영전략 이 우수하고, 경영지원시스템이 우수하며, 거버넌스 역량이 우수할수록 ‘매출성숙형’과 ‘매출증가형’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리더십이 우수 하고, 경영지원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으며, 거버넌스 역량이 우수할수록 ‘취약계층고용 평균형’에 속할확률이 높았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organizational factors that continuously enhance the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s. As the sustainability of social enterprises addressing societal issues gains attention, it is essential to examine their longitudinal performance and the organizational factors that enable this success. The data used for the analysis comprises six years of performance data from 2011 to 2016, tracked in 2018, with organizational factors measured in 2011. The results indicate that superior management strategy, robust management support systems, and strong governance capabilities increase the likelihood of a social enterprise belonging to the 'Revenue Maturity Type' or 'Revenue Growth Type.' Additionally, excellent leadership, well-established management support systems, and strong governance capabilities are associated with a higher probability of being classified as 'Average Employment for Vulnerable Group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oposes policy and practical recommendations to sustain the growth of social enterpri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