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Distorted Bible and the Totalitarian Pseudo-Theocracy’: Dystopian Sex and Birth in The Handmaid’s Tale and The Testaments.
이 논문은 핸드메이드의 이야기와 길르앗의 디스토피아가 성과 출산에 대한 왜곡된 성경 해석과 연계되어 나타나는 바를 살펴보고, 이를 마가렛 애트우드의 산문 및 전기와 함께 분석하여 그 함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애트우드는 일반적으로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계급과 성별, 연령의 문제에 주목했다. 핸드메이드의 이야기와 증언들에서 그녀는 디스토피아가 다양한 여성과 남성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바를 묘사한다. 국가가 출산을 통제하며 여성을 착취하는 양상을 통해, 애트우드는 억압적인 정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성경을 오용하는 것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한편, 그 결과로 소망 없고, 믿음 없으며, 사랑이 부재한 사회가 초래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애트우드 자신 역시 주관적으로 성경을 해석함으로써 성경의 의미를 왜곡하고 곡해하는 경향을 드러내는데, 이는 반기독교적 정서를 조장할 뿐 아니라, 그녀 자신이 비판한 오독의 오류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논문은 애드우드의 성경적 주제 사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녀의 기독교 묘사에 나타나는 모순을 탐구하고 해석의 객관성과 적용의 균형을 촉구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paper analyzes Margaret Atwood’s critique of the distorted interpretation of the Bible and the totalitarian pseudo-theocracy of Gilead in The Handmaid’s Tale and The Testaments, which underpin the abhorrent sexual practices and unnatural reproduction in the dystopia. Atwood is recognized as a feminist, but her work addresses broader concerns, portraying dystopia as harmful to both women and men, across all ages and classes. Through the exploitation of women for state-controlled reproduction, Atwood reveals the dangers of misusing the Bible, which result in a hopeless, loveless, and faithless society. However, Atwood herself complicates her message through her subjective interpretations of biblical themes, unintentionally reinforcing the very misreadings she crit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