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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7
과거 지진 발생 시 구조요소에 비해 비구조요소에서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비구조요소의 손상은 건물 및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에서는 피난경로상의 비구조요소는 내진설계 또는 검토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경주지진 이후 피난경로에 위치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의 내진성능 검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옥외 계단, 문 등에 설치되는 캐노피 시스템의 내진설계 및 검증은 미흡한 실정이다. 지진으로 인해 캐노피가 위치유지를 하지 못하여 탈락 하거나 손상될 경우, 피난경로가 차단되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내진설계 및 내진성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듈형 캐노피 시스템을 개발하고, 주요 요소에 대한 구조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기존의 캐노피 시스템과 그 성능을 비교분 석 하였다.
Historically, non-structural elements have sustained more damage than structural elements during earthquakes, impairing building functionality and potentially causing casualties. Seismic design standards mandate that non-structural components along evacuation routes undergo seismic design or evaluation. In South Korea, significant efforts have been made to assess the seismic performance of ceiling systems along evacuation routes following the Gyeongju earthquake. However, the seismic design and verification of canopy systems installed on outdoor stairs, doors, and similar locations remain inadequate. Canopy failure during an earthquake can obstruct evacuation routes, posing serious risks to safety. This study developed a modular canopy system, conducted structural experiments on its key components, and compared its performance with existing canopy systems to enhance seismic resilience and improve safety standards for evacuation routes.
1. 서 론
2. 실험 시료
3. 실험 방법
4. 요소 실험
4.1 실험의 구성
4.2 실험 결과
5. 결 론
ACKNOWLEDGMENT
REFERENCES
국문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