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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9-256
본 연구는 청년의 회복탄력성이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자본이 조절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2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최종 212명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의 회복탄력성이 외로움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둘째, 청년의 회복탄력성이 외로움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사 회자본이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청년의 회복탄력성과 외로움의 관계에서 사회자본의 하위요인(신뢰, 규범, 네트워크)의 조절 효과를 각각 확인한 결과 신뢰와 네트워크의 조절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의 외로움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 측면으로 회 복탄력성을, 사회적 측면으로 사회자본을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 계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의 외로움을 위 한 실천적 전략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social capital moderates the effect of youth resilience on loneliness. To achieve thi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60 young people aged 19 to 34 residing in Jeonbuk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and data from 212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youth resilience has a negative (-) impact on loneliness. Second, it was found that social capital moderates the negative effect of youth resilience on loneliness. Lastly, when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sub-factors of social capital (trust, norms, network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th resilience and loneliness, the moderating effects of trust and networks were confirmed. Based on these results, the study confirmed that various support systems are needed to build resilience on an individual level and social capital on a social level to protect young people from loneliness. Practical strategies for addressing youth loneliness were suggested based on these findings.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1. 청년의 외로움
2. 청년의 회복탄력성, 사회자본, 외로움의 관계
III. 연구방법
1. 연구모형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방법
3. 측정도구
4. 자료분석 절차
IV. 분석결과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2.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 분석
3. 상관관계 분석
4. 회복탄력성과 사회자본이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5. 회복탄력성과 외로움의 관계에서 사회자본의 조절 효과
6. 회복탄력성과 사회자본 하위요인(신뢰, 규범, 네트워크)이 외로움에미치는 영향
7. 회복탄력성과 외로움의 관계에서 사회자본의 하위요인별 (신뢰,네트워크) 조절 효과 검증
V.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