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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점유공간의 교통시설에서 적용 방안

Application plan in traffic facilities of pedestrian occupied spa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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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보행자 대기공간의 효과척도와 서비스수준 기준은 도로용량편람(2013)에서 제시되고 있다. 보행자 대기공간은 밀집하여 대기하는 공간으로, 횡단보도 대기공간, 지하철 역사, 대합실, 매표소, 엘리베이터 내 등이 이에 해당한다(도로용량편람, 2013). 효과척도는 점유공간으로 측정되며, 이는 보행자가 차지하는 평균 면적을 의미한다. 그러나 도로용량편람(2013)의 기준은 이전 도로용량편람(2001)과 동일한 수치를 적용하고 있어 현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분석 지점에서 서비스수준이 A로 산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김응철, 2015). 본 연구의 목적은 보행자 대기공간의 서비스수준을 최신화하는 것이다. 연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체치수를 활 용하여 보행자 대기공간의 점유공간 면적을 재산정하고자 한다. 둘째, 문헌조사를 통해 서비스수준 등급별 기준을 재산 정하고자 한다. 셋째, 최신화된 서비스수준과 도로용량편람(2013)의 기준을 비교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현장조사를 통 해 최신화된 서비스수준의 적용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보행자 대기공간의 점유공간 면적을 재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수준 등급별 기준을 재산정하였다. 도 로용량편람(2013)의 기준과 최신화된 서비스수준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비교 결과, 점유공간이 2배 증가한 서비스수준임 을 제시하였다. 최신화된 보행자 대기공간 서비스수준을 이용한 실제 보행환경에 관한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저자
  • 정성훈(경기대학교 도시, 교통공학과 학부과정) | Chung sung hun
  • 장선진(경기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부 도시, 교통공학전공 학부과정) | Jang seon jin
  • 구건형(경기대학교 도시, 교통공학과 석사과정) | Gu gun hyeong
  • 오흥운(경기대학교 도시, 교통공학과 교수) | Oh heung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