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서울시 중앙버스정류장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의 손상 유형 분석

Distress Types of Precast Concrete Pavements at Central Bus Stops in Seoul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40554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국내의 도심지 도로는 대부분 시공 후 신속하게 개통할 수 있는 연성포장인 아스팔트 포장으로 시공되어 있다. 그러나 도심지 특성상 인구 밀도의 집중으로 인해 대중교통인 버스의 교통량이 증가하여 중앙버스정류장에 시공된 아스팔트 포 장에 피로하중이 쌓여 심각한 포장 파손이 자주 발생한다. 서울시에서는 최근에 중앙버스정류장의 포장 파손을 억제하기 위해 아스팔트 포장을 콘크리트 포장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Precast concrete pavement)을 중앙버스정류장에 적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공된 중앙버스정류장 중 가장 오랜 기간 공용한 구간을 선정하여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의 공용상태와 손상 형태 및 유형을 분석하였다. 현장 조 사를 수행한 중앙버스정류장은 연장이 72m이며 12개의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한 분석 결과 접속부에서 는 아스팔트 포장에 소성변형 및 균열 등의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본선의 경우 그라우트 홀의 균열 또는 탈락, 패널의 균 열 등이 손상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줄눈부에서는 스폴링 및 단차 등이 손상 유형으로 확인되어 일반적인 현장타 설 줄눈 콘크리트 포장의 손상 유형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자
  • 김상진(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 Kim Sang Jin
  • 백순호(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 Baek Soon Ho
  • 이강인(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 Lee Kang In
  • 이건(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 Lee Geon
  • 오한진(서울연구원 인프라기술연구실 연구위원, 공학박사) | Oh Han-Jin
  • 김성민(경희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교수, 공학박사) | Kim Seong-Mi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