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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 시대 선교의 성령 해석학과 윤리: 하비 콕스의 성령 이해와 브라질 신오순절 운동을 중심으로 KCI 등재

The Spirit’s Hermeneutics and Ethics of Mission in the Post-Truth Era: Focusing on Harvey Cox’s Pneumatology and Brazilian Neo-Pentecostalism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4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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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
한국선교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초록

탈진실 시대는 객관적 사실보다 감정과 정체성 확신이 우선되는 인식론적 전환을 특징으로 하며, 기독교의 진리 이해와 선교의 공적 신뢰를 구조적으로 약화시킨다. 본 연구는 감정 중심 인식 구조가 사회적 신뢰 붕괴, 알고리즘 확산, 정체성 위기와 결합하여 종교적 실천을 재편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특히 브라질 신오순절 운동이 감정 동원, 영적 전쟁 담론, 미디어 전략을 통해 탈진실적 종교성을 제도화하 는 양상을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비 콕스의 성령 이해를 적용하여 감정의 시대와 성령의 시대를 구별하고, 성령이 감정을 윤리와 타자성, 공동체적 책임으로 전환시키는 신학적 기준을 마련한다. 본 연구는 선교를 교리 전달에서 성령의 해석학과 윤리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재해석하며, 신뢰 회복과 관계적 실천 중심의 선교 신학 재구성을 시도한다. 이는 감정주의와 번영신학으로 왜곡될 수 있는 오순절 운동 의 양가성을 비판적으로 분별하며, 성령의 변혁적 사역을 회복하는 신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탈진실 시대가 요청하는 신학적 분별의 원리를 제안한다.

The post-truth era features an epistemological shift where emotions override facts, undermining Christianity’s truth claims and mission credibility. This study analyzes how emotion-centered cognition reshapes religious practice through social trust collapse, algorithmic dissemination, and identity crises, examining how Brazilian Neo-Pentecostalism institutionalizes post-truth religiosity. Applying Harvey Cox’s pneumatology, it distinguishes the age of emotion from the age of the Spirit, establishing theological criteria by which the Spirit reorients emotion toward ethics, otherness, and communal responsibility. It reinterprets mission as participating in the Spirit’s hermeneutics and ethics, reconstructing missional theology centered on trust restoration and relational practice.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탈진실 시대의 인식론과 사회문화 구조 분석
    1. 탈진실 시대의 본질과 신뢰 해체의 인식론적 전환
    2. 감정 기반 인식론의 확장과 종교적 재구성
    3. 알고리즘 사회와 감정의 정치화
    4. 후기근대의 정체성 위기와 종교적 재구성
    5. 종교 권위의 약화와 종교의 도구화
III. 하비 콕스의 성령 이해와 탈진실 시대의 신학적 분별
    1. 신앙의 역사적 전환과 콕스의 성령 이해
    2. 성령의 시대와 탈진실적 감정 구조의 신학적 분별
    3. 성령과 복음의 다언성이 여는 해석학적 공간
    4. 성령의 활동과 타자성의 회복
    5. 성령이 이끄는 선교의 윤리적 재구성
Ⅳ. 성령 해석학과 윤리를 중심으로 한탈진실 시대 선교 재구성
    1. 탈진실 인식 구조 속 선교 이해의 재정립
    2. 성령의 해석학과 공동체적 의미 구성으로서의 선교
    3. 신뢰 회복과 공적 책임을 위한 선교적 윤리
    4. 성령 중심 영성과 선교의 변혁적 방향
V. 결론
주제어
Abstract
참고 문헌
저자
  • 신현광(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선교학) | Hyun Kwang Shin (Yonsei University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 Mis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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