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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C 상자형교의 지진취약도 곡선에 대한 근거리 및 원거리 지진의 영향 KCI 등재

Effect of Near- and Far-Fault Earthquakes for Seismic Fragility Curves of PSC Box Girder Bridg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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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진공학회 (Earthquake Engineering Society of Korea)
초록

구조물의 지진취약도 곡선은 지진의 다양한 강도를 최대지반가속도 등의 함수로 하여 몇 가지로 구분된 손상상태를 초과할 확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조물의 내진성능과 지진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기존의 많은 연구자들이 수행한 지진취약도 곡선에 대한 연구에서 근거리 및 원거리 지진하중의 특성에 대하여 고려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및 원거리 지진으로 구분되는 지진가속도 기록을 사용하여 국내 교량의 대표적인 형식의 하나인 PSC상자형교에 대한 지진취약도 곡선을 평가하였으며 근거리와 원거리로 구분된 지진 특성이 지진취약도 곡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예제교량의 지진취약도 곡선에 대한 근거리 및 원거리 지진의 영향이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므로 지진취약도 해석시 근거리와 원거리로 구분되는 지진의 특성을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Seismic fragility curves of structures represent the probability of exceeding the prescribed structural damage state for a given various levels of ground motion intensity, such as peak ground acceleration (PGA). This means that seismic fragility curves are essential to the evaluation of structural seismic performance and assessments of risk. Most of existing studies have not considered the near- and far-fault earthquake effect on the seismic fragility curves. In order to evaluate the effect of near- and far-fault earthquakes, seismic fragility curves for PSC box girder bridges subjected to near- and far-fault earthquakes are calculated and compared. The seismic fragility curves are strongly dependent on the earthquake characteristics such as fault distance.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effect of near- and far-fault earthquakes on seismic fragility curves of PSC box girder bridge structure should be considered.

저자
  • 김학수
  • 송종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