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Light on Reproduction of Gibberalla zeae and Overwintering of Soil-Borne Conidia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 및 자낭각형성에 미치는 광선의 영향을 수량적으로 연구하고, 분생포자의 제1차 전염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토양에서의 일동상태를 조사하였다. 1. 균주 진주 1은 연속광선조사구에서는 광암교호구 및 암처리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다. 균주 수원 3은 암처리에서도 진주 1의 광처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으며, 광암교호구에서는 배양일 8일후 현저히 증가하였다. 2. 두 균주 모두 자낭각 형성에는 광선이 필요했고, 수원 3은 연속광선처리에서도 미숙 자낭각만을, 진주 1은 암처리를 제외한 다른 처리에서 많은 성숙자낭각 및 미숙자낭각을 형성했다. 분생포자 형성과 자낭각형성은 균주간에 차이가 있었고, 진주 1은 분생포자 형성량은 적으나, 자낭각형성은 많았고, 수인 3은 그와 반대였다. 3. 분생포자는 각각 의 토양습도에서 겨울동안 그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으나, 이듬해 3월부터 토양습도에 관계없이 그 수가 증가했다 즉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는 토양에서 월동할 수 있었으며, 1차 전염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1. Continuous light induced more conidia than alternating light and darkness treatment in isolate Chinju 1. Isolate Suwon 3 produced much more conidia on synthetic medium than Chinju 1 in light. Conidial formation in Suwon 3 increased remarkably with alternate light and darkness in 8 days incubation. 2. Light was essential for perithecial formation in Chinju 1. No matured perithecia were observed in Suwon 3 with any treatment. Abundant perithecia were produced in Chinju 1 but only perithecial initiation occurred in Suwon 3. Suwon 3 produced significantly more conidia than Chinju 1, while perithecial formation was reversed. 3. Conidial numbers in soil decreased significantly through the winter at 10, 30 and 50 per cent soil moisture, with the most striking decrease at 10 per cent levels, but the number recovered again beginning in March, regardless of the soil moisture. The above results provide us a useful clue to support the possbility the conidia may serve as a primary inocul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