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마름병이 1977년에 격발하여 심한 피해를 가져왔다. 본 병해에 대한 피해상황을 검토하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원지방을 비롯하여 유성, 예산, 용인에서 약 가 맥류마름병에 감염되어 있었다. 2. 우리나라 우수 육성계통 자연감염된 것 중 저항성계통은 없었으며 중도저항성계통은 육성 3호인 반면에 S. 155호의 2계통이 이병성계통으로 나타났다. 농림 외 15계통은 중간성 및 중도이병성이었다. 3. 9개의 국내 장려품종에 대하여 인공접종을 하였던 바 대부분 품종이 고사하였고 자양각은 약 가 형성되었다. 4. 파종기별 발병율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심한 경향을 보였고 수량조사는 본 병에 감염되었을 때 약 의 감소를 가져왔다.
The 'take-all' disease of wheat was first reported in Korea in 1947. Ophiobolnis graunis was isolated again from wheat and barley in 1976 and 1977. In 1977, perithecia of Ophiobolus were found on stems of rice, wheat and corn. Perithecia were formed on recommend varieties of wheat in the greenhouse as a result of artificial inoculation of mycelia into the soil. During 1977, Take-all of wheat and barley was quite severe. The result of survey made during this showed about 5 percent that the disease was present in Suweon, Daejeon, Yesan and Yongin. The Take-all infection causes remarkable decrease in the average weight of the grain, followed by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tillers per plant and amount of gram per 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