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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과 가능성 KCI 등재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the Cross-Cultural Missionary System for Foreign Immigrants in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410661
  • DOIhttps://doi.org/10.14493/ksoms.202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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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
한국선교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ission Studies)
초록

이주민의 증가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세계선교의 동역자들로 세우는 것은 21세기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 사명이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전 지구적 현상인 국제 및 국내 외국인 이주자 현황과 그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선교현황을 차례로 서술 한 후,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몇 가지 제도적인 방안들을 제안한다. 먼저 국내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 다문화사회로의 진입과 이주민 종교들의 도전; 2) 역(逆)파송 선교전략 의 필요; 3)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와 선교사 재배치 문제를 들고, 국내 선교사 제도의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 속인주의에 근거한 타문화 선교사의 재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 셋째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민 선교를 위한 파트너십과 네트워킹의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한국교회는 이주민들을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은 나약한 이주민들이 아니라 미래에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선교 동역자들이다.

The increase in migrants is a global phenomenon. Korea is no exception. Thus, it is the mission God has given to the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to care for foreign immigrants residing in Korea with the love of Christ and to share the gospel with them and to raise them as God’s missionary people for the world mission. In this paper, the researcher describes the current status of international and domestic foreign migrants, and the mission history of the Korean church for them. Furthermore, he describes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the cross-cultural missionary system for foreign immigrants in Korea. Korean church should look at migrants from the perspective of God’s mission (missio Dei). They are not weak migrants, but God’s missionary people who will join God's mission with us in the future.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국제 및 국내 이주민 현황
III. 국내 이주민 선교 현황
VI.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
    1. 다문화사회로의 진입과 이주민 종교들의 도전
    2. 역(逆)파송 선교전략
    3.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와 선교사 재배치
V.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가능성
    1. 속인주의에 근거한 타문화 선교사의 재정의가 선행되어야한다.
    2.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3.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파트너십과 네트워킹을 형성해야한다.
VI. 나오는 말
저자
  • 황병배(협성대학교 교수, 선교학) | Byungbae Hwang (Professor, Hyupsung University, Mis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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