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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1세기 세계선교에서 아시아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대륙은 지구 면적의 29.4%를 차지하며 2021년말 총인구는 약 46억4천만명이다. 이는 세계 인구의 약 60%에 달하며 아시아에 속한 46개국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국가는 중국(14억)과 인도(14억)로 이 두 나라의 인구만 약28억명에 달한다. 종교도 다양해서 원시종교로부터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신도교, 기독교 등이 공존하지만 종교간의 갈등도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독교에 대한 배척이 심화되어 기독교 선교사 비자를 발급하지 않거나 아예 추방하는 지역도 급증하고 있다. 공산권과 힌두교권, 그리고 이슬람권 국가들의 기독교 배척과 선교사 활동제한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더 효과적인 아시아 선교를 위해 KMC와 UMC가 1) 현지인 리더십 개발;2) 평신도 전문인 선교와 비즈니스 선교; 3) 선교인력 동원; 4) 선교 네트워크 나눔; 5) 선교전략회의; 6) 메타버스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선교협력; 7) 선교저 교회개척; 8) 미래를 준비하는 연합사업 영역에서 상호협력할 것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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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선교신학회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 선교신학자들은 한국선교신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선교신학」에 선교 적 교회론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해 왔는데 그 수가 76편에 달한다. 이는 선교적 교회론이 한국선교신학회의 주된 연구과제 가운데 하나였 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선교적 교회에 관한 세계적인 담론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한국교회들이 선교적 교회로 전환하는데 지속적 인 영향을 미친 것이 한국선교신학회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한국선교신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선교신학」에 게재된 선교적 교회와 관련된 논문들을 정리, 분석, 평가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선교신학」에 발표된 선교적 교회에 대한 논문들을 연도별로 정리하고, 각 논문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후, 그동안의 연구들이 보여주는 특징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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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주민의 증가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세계선교의 동역자들로 세우는 것은 21세기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 사명이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전 지구적 현상인 국제 및 국내 외국인 이주자 현황과 그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선교현황을 차례로 서술 한 후,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몇 가지 제도적인 방안들을 제안한다. 먼저 국내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 다문화사회로의 진입과 이주민 종교들의 도전; 2) 역(逆)파송 선교전략 의 필요; 3)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와 선교사 재배치 문제를 들고, 국내 선교사 제도의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 속인주의에 근거한 타문화 선교사의 재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 셋째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민 선교를 위한 파트너십과 네트워킹의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한국교회는 이주민들을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은 나약한 이주민들이 아니라 미래에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선교 동역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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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코로나 19의 충격 속에서 코로나 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면서 쓰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현 상황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끝난다 해도 인류는 ‘포스트 코로나’ 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스스로 갱신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를 선교적 교회론의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 19의 확산과 한국교회의 위기상황을 서술하고, 전통교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회론으로서의 선교적 교회론을 요약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갱신해야 할 영역을 8가지로 제언하였다. 그것은 1)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 2) 예식으로서의 예배에 서 삶으로서의 예배로; 3) 연역적 전도에서 귀납적 전도로; 4) 교회의 선교에서 하나님의 선교로; 5) 개교회주의에서 공교회 연합으로; 6) 시공제약(時空制約)에서 시공해방(時空解放)으로; 7) 이원론적 사고 에서 통전적 선교로; 8) 군중에서 선교사로의 전환이다. 이 8가지 영역이 성공적으로 실천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한국교회에게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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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오늘 한국적 상황에서 대형교회들이 어떻게 작은(개척/ 미자립)교회들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도우며 상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연구자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작은교회들을 도우며 상생하는 3개 교회의 모델들을 사례연구하고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자는 이 상생 프로그램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과 공통점들로부터 얻은 선교적 통찰에 근거해서 대형교회와 작은교회들 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지역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으로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는 지역교회들이 협력해야 할 선교지이다. 셋째,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선교공동체이다. 넷째, 성도는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들이다. 다섯째, 지역교회들 간의 관계는 상호존중의 파트너십에 근거한 네트워크이어야 한다. 여섯째, 상생협력이 지속가능할 때, 상생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교회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세상, 즉 지역사회로 파송된 선교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면, 양극화를 극복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부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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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학에서 의미와 형식(Meaning and Form)의 문제는 기독교 신앙의 토착화나 효과적인 복음전도 전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복음이 ‘의미’라면 그 복음을 담은 그릇은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복음은 불변하는 진리이지만, 그 복음을 담은 그릇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시대와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그릇 때문에 복음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교회들이 의미와 형식, 즉 복음과 복음을 담은 그릇을 혼동할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형식(그릇)을 고집하면서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영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일어나는 교회양식들인 Fresh Expressions of Church 운동의 형성배경과 개념을 서술하고 오늘 우리 한국교회 안에서 발견되는 사례들을 정리한 후,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통해 드러나는 선교적 통찰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국교회 안에서 Fresh Expressions of Church 운동이 어떻게 적용되고 전개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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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선교적 교회론이 한국적 상황에서 실제로 어떻게 실천되 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들로부터 선교적 교회를 이루는 일곱 가지 주요 요소들을 정리한다. 첫째, 선교지 로서의 지역사회(Local community as mission field)이해. 둘째, 보냄받은 공동체(The Sent-Community)로서의 교회이해. 셋째, 통전적 선교사역(Holistic Mission). 넷째,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다섯째,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여섯째, 하나님의 한 백성이 함께 이끌어 가는 팀 리더십 교회구조(Laos-Driven Structure). 일곱째, 선교사로서의 하나님 나라 백성들(God’s Missionary People)이다. 이것들은 오늘날 한국교회들이 선교적 교회 로 다시 세워지기 위해서 꼭 갖춰야 할 필수요소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선교적 통찰을 준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선교 공동체라는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통치)를 위해 통전적 선교사역을 수행하는 사명 공동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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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학생들은 미래 한국교회의 리더들이다. 그들이 어떤 인격, 실력, 영성, 그리고 리더십을 갖추느냐에 따라 한국교회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리더십은 교회성장의 필수요소들 가운 데 하나임이 분명하다. 한 교회의 리더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그 공동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쇠퇴하고 분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황리더십 이론에 근거하여 신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변화감이 리더십 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신학생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선교적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첫째, 자기효능감은 신학생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둘째, 대인관계변화감은 리더십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며, 그 중에서 대인관계변화감의 이해성이 좋을수록 리더십 이 높아진다. 셋째, 관계지향적 리더십과 대인관계변화감의 관계에서 는 친근감이 정적 영향을 미치고, 과업지향적 리더십에는 이해성이 가장 큰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넷째, 관계지향적 리더십과 과업지향적리더십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리더십 교육은 신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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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λαος του θεου) 이 그 몸의 각 지체를 이루고 있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유기체적 공동체(the organic community of God’s people)이다. 이 공동체 안에는 성직자와 평신도 간 존재론적 차별(ontological distinction)이 아니라 기능적 구별(functional difference)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한국교회 안에는 오랫동안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에 이분법적 괴리와 수직적 계급구조가 존재해 왔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평신도가 하나님 나라 사역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방관자와 주변 인으로 남게 된다. 이것은 성서적이지도 않고, 이 시대의 요구에도 적합하지 않다. 오늘날 한국의 평신도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높은 교육, 문화, 경제수준과 신학적 사고를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 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계속해 서 이러한 평신도 리더십의 양육과 동역을 외면한다면, 미래 한국교회 의 희망은 없다. 본 논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체계적이고 순차적인 평신도 훈련과정’에서 찾는다. 성직자와 평신도가 하나님의 한 백성으 로 함께 사역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수행할 만한 평신도 사역자를 양육하 는 훈련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좋은 훈련과정이 없다면, 좋은 사역자도 나올 수 없다. 따라서 평신도 훈련은 한국교회를 갱신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평신도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비형식적 방법도 중요하지만, 본 논문에서 는 연구의 범위를 형식적이고 순차적 교육과정(the formal and sequential equipping process)에 국한시키고, Sue Mallory의 제자 훈련과정(disciple-making process)에 근거하여 6단계 과정을 제시 한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1장에서 왜 성직자 중심의 교회(the clergy-centered church)에서 하나님 백성들이 함께 이끄는 교회 (the laos-driven church)로 변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논하고, 2장에서 ‘하나님 백성들이 함께 이끄는 교회’의 성서적, 역사적, 웨슬리적 근거를 찾는다. 그리고 3장에서 Sue Mallory의 이론에 근거하여 여섯 단계로 이루어진 순차적인 리더십 개발과정을 제시한다. 그것은 (1) 동화(Assimilation); (2) 성경적 기초 다지기(Biblical foundation); (3) 은사발견(Discovery); (4) 사역배치(Match & Placement); (5) 성장(Growth); (6) 인정과 성찰(Recognition & Reflection)이다. 이러한 리더십 개발과정을 통해 목회자와 동역할 훌륭한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된다면, 한국교회 안에 오랫동안 존재해 온 성직자와 평신도간 이분법적 괴리와 수직적 계급구조도 점차 사라질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이끌어가는 교회(the laos-driven church)들이 많이 세워지므로 한국교회는 새로운 미래 를 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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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한국 농촌에서 통전적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농촌교회들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의 동기, 목적, 특징, 및 당면 과제들은 무엇인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선교적 통찰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한국 농촌교회에 보편적인 원리로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 연구자는 먼저 통전적 선교의 신학적 근거가 되는 통전적 선교신학, 선교적 교회론, 웨슬리의 통전적 선교실천을 간략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한국 농촌에서 통전적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여섯 개의 농촌교회들을 사례연구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로부터 농촌교회의 통전적 선교를 위한 필수 요소들을 정리한다. 그것은 (1) 정주목회자(定住牧會者); (2) 선교적 교회론(선교적 자기정체성); (3) 지역사회의 필요에 대한 이해; (4) 성육신적 선교의 실천; (5) 통전적 선교의 수행; (6) 교회 안팎 사역의 균형; (7) 도시교회, 농촌교회, 교단본부, 신학교 간의 유기적 연대이다. 오늘 한국의 농촌은 절망과 희망, 위기와 기회, 쇠퇴와 가능성이 함께 공존하는 선교현장이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공동화로 농촌교회의 양적 성장이 한계를 드러내고 미자립 농촌 교회들이 산재해 있는 것은 농촌교회의 어두운 현실이지만,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증가, 다인종.다문화의 확산, 정주목회자들의 증가는 농촌교회와 농촌사회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선교현장에서 더 많은 정주목회자들이 선교적 교회론과 지역사회의 필요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가지고, 성육신적 선교와 통전적 선교를 수행하면서, 도시교회, 교단본부, 신학교와 유기적인 연대를 이루어간다면 농촌사회의 총체적인 변화와 복음화는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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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개신교 선교는 공식적으로 1885년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제물포를 통해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후 일본의 박해와 한국전쟁의 비극이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한국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하였다. 특히 한국 감리교회는 미국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그는 1885년부터 1902년까지 한국에서 사역하는 동안 진정한 선교사, 전도자, 목사, 행정가, 교육가, 개척자, 학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세웠고, 신약성경을 한국어로 변역했으며, 러시아, 중국, 일본의 압제 속에서 한국을 적극적으로 변호했고, 최초의 한국어 개신교 신문을 발행했다. 또한 개인의 영혼구원뿐 아니라 한국사회 에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선교사를 ‘그리스도 의 군사’로 이해했으며, 그리스도의 군사는 무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방민족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최후의 승리가 그리스도께 있음을 확신했다. 그는 감리교 선교사였지만 모든 개신교단들이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연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애썼다. 그것은 특히 성경번 역사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가 정치부패, 제국주의의 침략, 가난 같은 사회악에 단호히 대처했지만, 그 시대의 다른 서양 선교사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문화제국주의적 성향과 전통종교에 대한 이해 의 부족, 그리고 그로인한 타종교에 대한 전투적인 태도가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교적 노력은 한국의 독립, 민주주의 와 근대교육의 발전, 그리고 성경번역과 보급에 크게 공헌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먼저 선교사로서의 아펜젤러가 등장하기까지의 개인적 배경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Daniel Davies의 구분에 따라 아펜젤러가 한국에서 사역한 17년을 여섯 기간으로 나누어 각 기간의 특징들을 서술한다. 그런 후, 아펜젤러의 선교이해와 그의 한국선교를 통해 드러난 선교학적 공헌과 약점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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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importance of media in communication and provide some suggestions for more effective Christian communication (sharing the gospel) through ‘media mission’ in Korea. Korean society has rapidly moved into new media era that involves multimedia and social media. These new media have enormously affected to Korean people's way of communication and life style. How can Korean churches utilize new media for more effective Christian communication? To answer this question, the researcher first describes the definition of media. Second, he discusses various types of media that have been used by Korean churches: printed media, electronic wave media, internet-multimedia, and Social media are discussed. Third, the researcher provides six suggestions for Korean churches to exercise more effective media mission: first, Korean church leaders need to see media mission from the standpoint of Kingdom of God; second, Korean church leaders should be sensitive to new media; third, Korean churches need to provide suitable church facility to people who are more exposure to new media environment; fourth, Korean church leaders have to organize a task force among early adopters for media mission; fifth, Korean church leaders need to vitalize a media mission committee to lead the mission successfully; sixth, Koran churches should provide active support for media mission.
        6,300원
        13.
        200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introduce the concept of equipping church to church leaders in Korea for more effective lay leadership development and lay ministry. The traditional churches, which are hierarchical, institutionalized, and clergy-driven, generally do not have a well-organized sequential process for equipping the laity. As a result, in these traditional churches, lay people remain as bystanders, subordinates, and receivers of ministry, rather than becoming creative partakers in ministry. In contrast, some churches are focusing on lay development through well-organized sequential phases and are deploying equipped lay people in various ministries according to their spiritual gifts. These churches are called “equipping churches.” Based on this understanding, in section II, the author defines the equipping church as a church that focuses on educating lay people for ministry and leadership in order for effective shared ministry to occur. In section III, the author discusses theological basis for the equipping church, which includes ecological ecclesiology, the priesthood of all believers, and holistic ministries according to spiritual gifts. These theological understandings are all based on the biblical teaching of the church as the body of Christ, in which all people of God are interrelated and work together according to their spiritual gifts for the kingdom of God. In section IV, the author presents five essential qualities that shape the equipping church: (1) Equipping pastor, (2) Equipping process, (3) Equipped lay leaders, (4) Shared ministry, and (5) Laos-driven structure. The author names these essential qualities ‘Five Pillars of the Equipping Church.’ In this church, the main role of the pastor is to equip lay people to be mature Christian ministers. Through well-organized equipping processes, equipped lay leaders occur and lead various kinds of ministers according to their spiritual gifts. Therefore, the equipping church has laos-driven structure in which the clergy and the laity build horizontal and circular network relationship, keeping same ontological status. Today many Korean church leaders are struggling with instantly-made lay leaders who have not passed through an appropriate equipping process and entered into the inner-circle of the Church to practice leadership. Leadership-making is a process, not a day event. Through a well-planned sequential process, effective lay ministry partners are produced. Without a well-organized lay-equipping process, the Church cannot have entrepreneurial Christian lay leaders. Therefore, Korean church leaders should focus on developing well-organized and sequential equipping processes for the naïve/beginning Christians to be effective lay ministry partners. The older mechanistic, linear, and hierarchical structure of the church needs to be replaced by ecological, circular, and horizontal organism, which is biblically faithful. This can be possible through the equipping church which is a model of church 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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