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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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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담수로 인하여 환원이 된 논토양에 출수전 45일경에 전분을 시용하여 토양환원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유해물질의 발생을 조장시킨 경우 인산과 석회 그리고 가리와 석회를 시용하여 출수기의 근활력과 수확기의 작물학적 실용형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1년부터 1973년까지 3개년간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전분을 시용하여 환원을 촉진시킨 토양에서 출수기의 근활력이 감퇴되었다. 2. 출수기의 근활력은 인산이나 가리시용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지 않았고 석회시용의 영향은 토양의 조건, 인산 및 가리시용량의 차이에 따라서 복잡한 양상을 보였다. 3. 전분시용에에 의하여 환원이 촉진된 토양에서 일수평균영화수 및 등숙비율이 감소되어 정조 및 현미수량이 낮은 경향이었다. 4. 인산비료시용의 단독효과는 모든 조사특성에서 인정되지 않았지만 환원이 촉진된 토양에서는 인산시료의 시용이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이었다. 5. 가리비료시용은 단독효과도 모둔 조사특성에서 미미하였지만 환원이 촉진된 토양에서는 가리비료의 시용이 등숙비율, 정현비율 및 현미수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이었다. 6. 인산과 합께 시용했을 때 석회의 단독효과는 50kg/10a 수준에서 일수평균영화수를 증가시켰고 등숙비율 및 현미수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 7. 가리와 함께 시용했을 때 석회의 단독효과는 50kg/10a 수준에서 정조 및 현미수량을 증가시켰는데 이는 등숙비율의 향상에 기인된 결과였다. 8. 토양조건에 따른 석회시용효과의 차이는 확실치 않았으나 인산 및 가리를 시용한 경우 석회시용의 효과가 더 큰 경향이었다. 9. 출수기의 단위생근중당 근의 산화력과 등숙비율, 근의 산화력과 현미수량간에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10. 결론적으로 담수고온에 의해서 환원이 촉진됨과 동시에 유해물질생성으로 인하여 수도 후기생육의 불량이 예상되는 논에서는 인산 및 가리비료와 석회를 충분히 시용하므로서 수도 후기생육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