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80% Of animal species represents insect species, which recently became important biological model animals due to the development of genetic modification technology, where genetically modified insects are used for basic to applied research such as agriculture and biomedical purpose. Therefore, confinement of biosafety level and guideline are recommended and required in order to make it possible for well-maintained and world-standard research environment using these LMO insect models. The main goal of this study focuses on setting up the biosafety practice and policy for insect research facilities and their guideline for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빨간집모기(Culex pipiens)는 우리나라 도시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모기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특별한 질병과 관련이 없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반크로프트사상충증과 전염성뇌염의 매개체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와 환경변 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새로운 질병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기방제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부작용이 발견된 화학적 방제방법 대신, 초음파를 이용한 물리적인 방법의 방제를 하고자 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빨간집모기의 천적인 갈색박쥐(Myotis lucifugus)가 내는 20~100kHz의 초음파대역에서 실험을 통해 모기가 기피행동을 보이는 구간을 확인하였다. 초음파 노출 직후 기피율이 가장 높게 나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피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특정대역에서 높은 기피율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지구상에 사람과 가축의 질병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매개곤충은 모기일 것이다. 모기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가축의 혈액을 주로 흡혈하며, 동시에 병원균 및 바이러스 등을 기주동물로 옮기어 질병을 유발하는 곤충이다. 매개곤충의 곤충학에서의 역할은 생리 생태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매개질병의 대발생과 기후변화 등 많은 예기치 않는 요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기연구의 생태 행동학적 연구 및 살충제 및 기피제의 연구와 더불어 현재 모기의 유전체, 기능단백질의 연구, 병원균과 기주동물과의 관계 연구, 형질전환 응용, 분자수준에서의 후각행동 연구, 융복합 연구를 통한 바이오의약 연구는 앞으로 매개곤충을 모델로 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고, 이러한 분야는 곤충학 기반 연구에서부터 다른 IT분야 등과 융합할 수 있는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본 발표는 모기를 이용한 학문과 연구의 방향 등을 소개하며, 최근에 발견한 새로운 연구 사실들을 통하여 응용곤충학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