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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팜열매 껍질(PKS) 등을 태워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작년말 기준 국내 바이오누적설비량은 1618MW로 1년 사이 170MW가 증가했으며, 향후 정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20년까지 완공될 대형 발전소만 1143MW에 달한다. 이에 따른 연료 사용량으로 인하여 PKS 연소재가 다량 발생되고 있으며, 이의 자원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산업부산물인 PKS 연소재와 도시 하수슬러지를 활용하여 멀칭용 조경재를 제조 개발하고자 하며, 연소재 30~35%, 하수슬러지 10~15%, 결합제 및 알칼리제를 혼합한 후 소성온도 700~1000℃에서 1시간 동안 반응 제조하여 화산석 대체 가능한 멀칭용 조경재 개발을 하고자 한다. 소성시킨 멀칭용 조경재 제조 후 성분분석을 해본 결과 Si 성분이 65.84%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나타났으며 조경재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Al, Ca, Fe 등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SEM)분석을 한 결과 다공성이 발달된 구조가 형성되어 토양에 통기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발달되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정 배합비 및 소성온도 등의 특성을 보다 연구하여 화산석과 유사한 조건의 특성을 함유한 멀칭용 조경재를 제조할 수 있었다. PKS 연소재와 슬러지의 혼합을 통한 멀칭용 조경재 개발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런 자원화 네트워크 통하여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에 따른 긍정적인 산업부산물의 다용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