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 서비스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의 두 가지 통합연구방법을 통하여 자기관리 구성개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서울·경기 소재 뷰티 서비스전문가 15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실시하였으며 뷰티종사자 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일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방형 질문지의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 뷰티 서비스전문가의 자기관리는 건강관리, 대인관리, 외모관리, 기술관리의 지적관리로 4가지로 도출되었다. 둘째,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에서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보다 타당성 있게 지지하고, 뷰티서비스 현장 중심적인 면담 사례들이 심도 있게 다루어져 비대면관리와 지식관리의 2개 속성이 추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뷰티 서비스전문가의 성공적인 직업인으로서의 생활을 위한 전략 수립과 뷰티 서비스전문가들의 자기관리 측정도구 개발에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타투 소유자와 비소유자를 대상으로 부정적 건강행동, 정신건강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소재 4년제 대학생 214명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패키지 25.0 version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Cronbach’s α를 산출하여 분석하였고, 교차분석,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타투 유무에 따른 두 집단간의 부정적 건강행동, 정신건강 및 자아존중감에 대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타투의 부정적 속성을 보고 하는 선행연구들과 상반되는 긍정적인 측면의 연구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타투를 문화현상으로서 타투를 반영하고 활성화 시켜 시대에 맞는 문신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