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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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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5주령(180~200 g)의 SD계 흰쥐에 사염화탄소로 간 손상을 유발시킨 후 혼합 시료추출물(MSE)을 투여한 다음 혈액학적 및 생화학적인 parameter의 변동과 더불어 간 조직의 면역화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동물의 식이량을 측정한 결과, 실험대조군(EC)군이 실험군(E1, E2)과 정상대조군(NC)과 양성대조군(PC)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체중과 식이 섭취율은 실험대조군(EC)에 비해 실험군(E1, E2)과 정상대조군(NC)과 양성대조군(PC)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간, 비장 및 흉선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간의 무게는 실험 대조군(EC)이 정상대조군(NC)과 양성대조군(PC)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혼합 시료추출물(MSE)을 투여한 실험군(E1, E2)은 NC군 및 PC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장 및 흉선의 절대무게와 상대무게에 있어서도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대조군(EC)이 정상대조군(NC)에 비하여 혈청 ALT, AST, ALP와 LDH의 활성과 triglyceride(TG)의 함량이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혈청 cholesterol(CHOL)의 함량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변동을 관찰할 수 없었다. 실리마린을 투여한 양성 대조군(PC)은 실험 대조군(EC)에 비하여 혈청 ALT, AST, ALP 와 LDH의 활성 및 TG의 함량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혼합 시료추출물(MSE)을 투여한 실험군(E1, E2)은 실험 대조군(EC)에 비하여 혈청 ALT, AST, ALP와 LDH의 활성과 TG의 함량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혈소판 수치와 혈색소의 함량 모두 실험대조군(EC)이 정상대조군(NC)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실험대조군(EC)에 비해 양성대조군(PC)인 실리마린 투여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혼합 시료추출물(MSE)을 투여한 실험군 E1, E2군에서는 실험대조군(EC)에 비해 백혈구와 림프구가 유의하게 낮았고, 각 실험군(E1, E2) 간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간조직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 결과는 정상군대조군(NC) 및 양성대조군(PC)의 간 조직에서 SMA(smooth muscle actin) 항체에 대한 교원섬유 발현 부분이 미세한 양성으로 관찰되었다. 실험대조군(EC)에서는 간 섬유조직 발현 부분에서 얇은 띠를 형성한 강 양성의 갈색으로 관찰되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나타났으며, 혼합 시료추출물(MSE) 투여군인 E1과 E2군에서는 간 섬유조직 발현 부분에서 미세하게 갈색으로 염색되어 실험대조군(EC)에 비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정상대조군(NC)과 양성대조군(PC)의 발현정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실험의 결과는 간 손상 예방과 치료, 더 나아가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혼합 시료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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