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춘란 야생 변이종의 육종을 위한 기초 자료 를 얻고자 실시하였으며, 야생종의 개화시기를 꽃봉오리, 반개화, 개화, 개화 후 10일, 개화 후 20일의 5단계로 나 누어 자가 수분시킨 후 삭과의 형태적 특성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이다. 착과율은 개화 후 20일에 교배한 것에 서 100%로 가장 높았고, 삭과의 무게는 반개화 때 교배 한 것이 가장 무거웠다. 5단계로 나누어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반개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배 후 채종 일수를 150일, 165일, 180일의 3단계로 달리하여 발아율 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교배 후 채종일수를 150일에 파종 한 종자에서 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NaOCl 처리를 통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로 처리한 것에서 53.3%의 발아율을 보여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