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송아지 조기 이유는 반추위 발달을 포함하여, 성장과 고기의 육질 형성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유 전 올바른 영양 관리 및 사료 급여에 대한 기초 기반 연구를 위하여 한우 송아지 이유용 사료 급여에 따른 반추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한우 송아지 총 17두를 공시축으로 하여 사료급여 체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그룹 1은 분유, 농후사료를 급여하였고, 그룹 2는 분유, 농후사료, 조사료, 그룹 3은 분유, 농후사료, 전분, 그룹 4는 관행적인 대조구로 모유를 급여하였다. 그룹별 사료 섭취량은 그룹1, 2, 3 각각 0.9 kg/d, 0.88 kg/d, 0.87 kg/d였고, 그룹2에는 조사료 티모시 0.18kg/d를 추가적으로 급여하였다. 사료 에너지가는 그룹 1, 2, 3 공통적으로 DM 88%, CP 15%, TDN 68% 수준이고, 그룹 3은 전분 30%를 추가 공급하여 TDN 함량을 73%로 높였다. 어미젖을 포유한 후 2주령 후부터 10주령까지 8주간에 걸쳐 각 사료 체계에 따라 급여 후, 각 그룹으로부터 반추위를 적출하여 반추위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 하였다. 상피 세포의 성장과 관련이 있는 KRT4 유전자는 그룹 3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고, 각종 염증성 질환에 대한 면역 반응과 관련이 있는 BPIFA1 유전자는 그룹 1, 3에서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반추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CAT1 유전자는 조사료를 급여한 그룹 2에서 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송아지 조기 이유 및 양질의 조사료 급여는 반추위 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이를 실험 결과를 통하여 유전자 발현 수준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