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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0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천안시내에 식재된 가로수의 건강도를 진단하기 위하여 몇 가지 생리적 특성을 측정하고, 형성층 전기저항치와 생리적 특성들간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은행나무, 벚나무, 버드나무를 대상수종으로 선정하였고. 7월에 대상 수종의 하부 토양을 채취하여 탈수소효소 활성을 분석하였으며, 수관의 잎은 엽록소 함량, 질산환원 효소, 항산화효소(SOD) 활성을 분석하는데 이용하였다. 수목의 형성층 전기전항치는 5월, 7월, 9월에 측정하였다. 토양의 탈수소효소 활성은 도심지역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 토양 오염도를 반영하였으며. 엽록소 함량은 동서대로에 식재된 벚나무가 가장 낮았다. 은행나무의 질산환원효소 활성은 다른 수종보다 높았으며 도심지역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항산화효소인 SOD 활성은 도심에서 낮았다. 동서대로의 벚나무는 형성층 전기저항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활력을 상실하였음을 보여주었다. 형성층 전기저항치는 질산환원효소(r2=-0.566) 및 SOD활성(r2=0.579)과 상관을 보임으로써 수목의 건강도 및 생리적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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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목질 내부의 상태 진단과 변색 및 부후 부위의 탐색을 통하여 병든 부위를 조기에 제거. 병의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Shigometer의 이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충남 천안시 성환흡 수향리에 위치한 연암축산원예대학으로 하였으며, 대학 구내에 식재된 조경수를 대상수종으로 하였다. 대상수종은 침엽수 7종과 활엽수 16종으로 총 23종을 선정하였다. 조사한 조경수목의 내부 전기저항치는 수종별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평균 내부 전기저항치가 500kΩ이상인 수종은 은행나무, 섬잣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중국단풍. 홍단풍이었으며, 개체간 차이와 측정 깊이에 따른 차이도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자귀나무, 회화나무는 200kΩ이하의 낮은 내부 전기저항치를 나타냈다. 측정 깊이에 따른 변화가 심한 수종은 전나무, 메타세쿼이아, 수양버들, 느티나무, 튤립나무, 목련, 일본목련, 핀오크, 벚나무등으로 이들은 측정 깊이에 따라 전기저항치가 갑자기 하락하는 부위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전기저항치가 갑자기 하락하는 부위의 목재는 부후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Shigometer는 가시적인 피해증상이 나타나기 전 초기단계에서 목재의 변색 및 부후 부위를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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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매화나무는 사군자 중의 하나로 절개와 지조를 상징해 선조들의 정신문화가 깃들어 있는 자연유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매화나무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한 관상용 화목이 아닌 과실을 수확하여 활용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과수작물로의 특징이 부각되어, 무관심 속에서 상징성이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또한 유실수로서 다른 노거수들에 비하여 수령이 짧고, 상대적 규모가 작아 보존 ·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고사하거나 멸실 위기에 처해있는 노거수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지정 매화나무노거수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사 및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그 중 우수한 자원에 대해서 는 천연기념물 · 시도 기념물 · 보호수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노거수의 생육상태, 관리실태, 수령, 자원가치 평가를 위한 정량화된 객관적인 기준의 부재로 보다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통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전국 매화나무 노거수 자원의 현황에 관한 기초자료의 부족으로 향후 다른 우수자원들에 대한 정밀한 연구는 추후 과제로 남겨 두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