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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3

        23.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스트레스란 생선된 어떤 요구에 따른 신체의 비특이성 반응을 말한다.Cherry(1977)는 “스트레스란 개인에게 부과되는 요구가 즐거운 것 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관계없이 외부 요구에 대해 나타나는 보편적인 신체반응” 이라고 하였다.수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식물을 가까이 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는 농업박람회에서 식물심기 원예활동을 실시한 온 성인 43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전과 후의 맥파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를 알아보고 원예활동이 스트레스 감소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원예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맥파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식물심기의 방법과 식물 기르기의 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식물과 토양을 손으로 만져봄으로써 촉감을 느껴보고, 식물을 식재하고 화기를 꾸미는 활동을 한 후, 식물에게 애칭을 지어주고 반려식물로서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는 소음이나 온도 차이와 같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측정은 원예활 동 장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그늘 진 곳에서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지수는 원예활동에 참여하기전 44.89±13.54에서 참여 후 38.58±14.34 으로 감소하여 유의한 변화(P=0.000**)를 보였다. 식물을 보는 것 만 으로도 피로가 완화되며 식물을 다듬고, 구부리고 자르는 원예활동으 로도 스트레스가 발산되고 분노가 감소된다는 연구와 일치했다. 또한 원예활동을 통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결과 원 예활동은 그것을 인지하든 인지하지 않든 개개인에게 긍정적이여, 적극적인 영향을 주고,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식물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며 원예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심신의 안정을 느낌으로써 식물과 함께하는 환 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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