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sucoccus속(屬)은 세계(世界)의 소나무림(林)에 걸쳐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이중 우리나라 전남지방(全南地方)에서 해송림(海松林)에 피해(被害)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신종(新種)으로 밝혀져 M. thunbergianae로 명명(命名)하였다. 신종(新種)의 충태별(蟲態別) 형태(形態) 및 생활사(生活史)가 근연종(近緣種)과 비교(比較)되었는데 이는 M. matsumurae (Kuwana) 및 M. resinosae Bean & Godwin과 가장 형태(形態)가 비슷하였다. 본종(本種)은 1년(年) 1세대(世代) 발생(發生)하며 2영충(齡蟲)으로 월동(越冬)하는 반면(反面) M. matsumurae와 M. resinosae는 1년(年) 2세대(世代) 발생(發生)하며 1영충(齡蟲)으로 월동(越冬)한다. 1년(年) 2세대(世代) 이상(以上) 발생(發生)하는 종(種)들에 있어서 세대간(世代間)의 형태적(形態的) 차이(差異)도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