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리는 식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유충기가 오래 지속되면 더 좋다. 반면에 거저리의 개체수 유지를 위 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유충이 빨리 성충이 되면 더 좋다. 이 연구에서는 개체군 밀도가 거저리의 발달 시 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이를 위해 상단 7 cm, 하단 5 cm, 높이 3 cm 크기의 용기를 사용했다. 거저리는 용기 당 1, 2, 5, 10, 20마리의 밀도로 용기에서 서식하였다. 용기에 밀기울 1 g을 넣고 거저리의 먹이 여부에 따라 라벨을 붙였다. 실험은 세 번 반복되었다. 모든 실험에서 개체군 밀도가 높을수록 유충에서 번데기로의 변환 시간이 짧았 지만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변환되는 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먹이가 있는 그룹에서 번데기로의 변환 시간 이 단축되었지만, 성충으로 변환되는 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유충기를 연장하기 위해 더 낮은 밀 도가 필요하고 더 빠른 속도로 성충이 필요하다면 밀도가 더 높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거저리의 발달 시간은 개체수 밀도에 의해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Freesia is one of the most popular flowers over the world including Korea, due to the fragrance and beauty of the plant flower. The first domestic freesia cultivar ‘Shiny Gold’ was developed by NIHHS, RDA, in 2003, which has yellow double and large petals and strong fragrance. Ten years have passed since ‘Shiny Gold’ was cultivated at floral farms, and the deterioration of cut flower quality and yield are reported from the farms. Virus infection causes a reduction i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cut freesia flowers and is 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in Korea. Virus detection was carried by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 chain reaction (RT-PCR) for FreMV, FreSV, BYMV, CMV, and TRV, as known to infect freesia. FreMV, FreSV, BYMV, and TRV were detected single or multiply, and CMV was not found in the freesia leaves collected from the farms. To produce virus-free freesia, meristem culture of ‘Shiny Gold’ was conducted in MS medium added ribavirin at different concentration. As the increased of ribavirin concentration, the growth of ‘Shiny Gold’ plantlets was inhibited in freesia’Shiny Gold’. The plantlets produced by meristem culture in ‘Shiny Gold’ were virus free at the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