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berry is one of the major economic crops in the modern agriculture industry worldwide. Fusarium wilt disease, caused by the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FOF), is known as the most problematic factor in strawberry production. In a previous study, Streptomyces griseus S4-7 was isolated from the strawberry rhizosphere, exhibited an exceptional antifungal activity against the Fusarium wilt pathogen. However, sensitivity variation to S4-7 in the pathogen population was not evaluated. Therefore, we collected the pathogen nationwide and screened the sensitivity of FOF to the biological agent. A total of 96 FOF isolates was tested their sensitivity to the S4-7 and less-sensitive FOF isolates had lower cell wall degradation than the standard FOF strain. However, gene expression level of the cell wall organization (pkc1, gcn5) was not different between the less sensitive and the standard FOF strains. The results suggested that among the FOF population, some isolates may develop tolerance against a biocontrol agent through complex tolerance mechanisms.
농축산미생물배양실은 농축산미생물을 지자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에 130개소 이상 분포하고 있다. 주로 배양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질소고정균 등이다. 농축산미생물배양실의 종균관리, 오염등 품질관리에 대한 조사 연구가 수행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 농축산미생물배양실의 질적, 양적 오염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배양실에서는 공기 중에서 높은 농도의 세균(104CFU/m3)과 진균(104CFU/m3)이 검출되어 오염에 취약하였으며, 또한 배양실에서 보유 중인 종균이 다른 균주로 규명되는 경우도 조사 되었다. 효모 종균이 식중독균으로 동정되는 결과도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농축산미생물배양실에서 미생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혼합하여 배양하였으며, 기업으로부터 납품받은 일부 배지에서는 미생물이 생육하지 못하는 현상도 조사 되었다. 또한, 인체병원균으로 분류되는 황색포도상구균, Bacillus cereus 병원성대장균등이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미생물배양액에서 검출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배양 업무 담당자와 농민, 나아가 국민의 건강 을 해치고, 농업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