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청과용 그린 파파야 무가온 생산시 육묘기간이 생육 및 수량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Red lady’ 품종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육묘기간은 3 개월부터 13개월 까지 6처리로 하였으며 2015년 4월 15 일 무가온 하우스내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에 따른 정식 전 파파야 묘의 초장, 마디수, 생체중 등은 육묘기간이 긴 묘일수록 높았으며, 13개월 육묘에서 가장 생육이 좋았다. 첫 수확일수는 육묘기간이 짧아질수록 길어졌으며 13개월 육묘에서 137일(8월 18일)이 소요되었고 3개월 육묘에서 184일(10월 2일)로 가장 길었다. 과일특성은 육묘기간이 짧았던 3개월 육묘에서 과장과 과경이 가장 작았으나 나머지 처리 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량은 육묘기간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상품수량 역시 육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13개월 육묘에서 가장 많았으며(3,172kg), 다음이 11개월(2,247kg) 및 9개월(2,357kg) 이었다. 7개월과 5개월에서 각각 1,942kg 및 1,787kg 이었으며, 3개월 육묘에서 1,443kg 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7개월 육묘 이하에서 상품수량은 1,942kg 이하로 크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 청과용 그린 파파야 무가온하우스 재배시 수확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11개월 육묘가 유리하겠으나, 경영비 등을 고려한다면 9개월 정도 육묘가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mulching materials on growth and yield of okra (Abelmoschus esculentus L. Moench). Three kinds of polyethylene (PE) mulching materials were used which are: black (Black), green (Green), and white and black on both sides (White), black non-woven fabric (Fabric), and barley straw (Straw) and the control plot (Control) were also used in this study. The change of soil temperature was observed in various mulching materials with Green showing the highest average temperature of 24.4o, followed by Black > Fabric > Control > White > Straw. The variation of plant length,, aboveground weight, and root weight were constant in the order of Green > Black > White > Fabric > Control > Straw. Total yield (number of fruits) were 281,000 in Green which was the highest yield, and the least was from Straw which was 62.3% of Green. Total weight of fruits in Green was 395 kg which was the heaviest, and in Straw was least with 226 kg Hence, the weight of fru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