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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우리는 두 종류의 안압계로 정상 범위 안압과 녹내장 쥐 모델의 안압을 측정하여 안압값을 비교하였다. 두 안압계 중 어느 것이 더 쉽고 정확하게 동물 모델의 안압을 측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녹내장 눈은 6주령 수컷 Sparque-Dawley (SD) 쥐의 오른쪽 눈 전방에 점탄물질 히알루론산을 주입하여 유도하였으며 정상 대조군으로는 동일 쥐의 좌안을 사용하였다. 안압은 오후 3시경 리바운드 압평 안압계 (Tonolab)와 함입 안압계 (Tonopen® XL)로 측정하였다. 결과: 대조군인 정상 안압 눈의 평균 안압은 토노펜으로 측정 시 10.80 ± 1.03 mmHg, 토노랩으로 측정시 15.10 ± 0.73 mmHg으로 측정되었다. 이 수치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 = .1). 실험군인 녹내장 눈의 평균 안압은 토노펜으로 측정 시 30.20 ± 2.67 mmHg, 토노랩으로 측정 시 37.90 ± 2.73mmHg로 측정되었다. 이 수치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 = .95). 고안압인 녹내장 눈을 두 안압계로 잰 수치들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r = .904, p < .01). 결론: 이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안압계를 사용하여 정상 범위 안압과 전방에 점탄물질을 삽입하여 유도한 녹내장 모델의 안압값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이다. 토노펜은 안압이 정상범위일 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며, 토노펜과 토노랩은 안압이 높은 범위일 때는 두 안압계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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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대륙붕한계위원회는 일본의 대륙붕 연장 신청에 대해서 권고를 내렸 다. 일본은 7개 지역에 대해서 대륙붕 연장을 신청하였는데, 이 중에서 1개 지 역에서는 연장 신청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4개 지역에서는 연장신 청을 받아들이는 내용의 권고가, 2개 지역에 대해서는 연장을 인정하지 않는 내용의 권고가 내려졌다. 연장 신청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은 큐 슈-팔라우해령(KPR) 해역으로 이 지역은 오키노도리시마를 기점으로 대륙붕 한계 확장 신청이 이루어진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키노도리시마에 관한 대륙붕한계위원회의 판단에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대륙붕한계위원회가 시코쿠 해분(SKB) 해역의 심사에 있어서는 오키노도리시마를 기점으로 200해리를 반 지름으로 하는 동심원 형태의 대륙붕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전제에서 심사를 진 행한 것이다. 시코쿠해분 해역의 연장 신청에 대한 심사에 있어서 대륙붕한계 위원회는 이 해역에서 몇몇의 ‘60해리 고정점’이 오키노도리시마 기점 200해리 이내 대륙붕 위에 존재한다는 이유로 권고문에 그 좌표점을 확정하지 아니하였 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키노도리시마를 기점으로 한 200해리 대륙붕의 존재를 대륙붕한계위원회가 사실상 승인해준 것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으며 일본 외교부도 이러한 견지에서 오키노도리시마를 기점으로 한 대륙붕이 인정 받았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추론된다. 하지만 대륙붕한계위원회가 200해리 대륙붕의 존재를 전제로 심사한 것은 위원회의 직무상의 한계에 기인한 것이지 오키노도리시마가 200해리 대륙붕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륙붕한계위원회의 임무는 어떠한 섬이 200 해리 대륙붕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200해리 밖의 대 륙붕 ‘연장’ 신청이 유엔해양법협약에 합치하여 이루어졌는지를 심사하고 이에 대한 권고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명시적으로 대륙붕한계위원회가 오키 노도리시마를 기점으로 한 큐슈-팔라우해령에 대한 일본의 대륙붕 연장 신청 에 대해서 오키노도리시마가 200해리 대륙붕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한 국과 중국의 외교서한을 제시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권고를 할 수 없다고 결정한 사실도 이러한 입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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