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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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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사이즈렌즈를 이용한 유발부등상시가 대비시력과 원·근거리 입체시, 눈과 손의 협응성에 미치는 영향 을 파악하고자한다. 방법 : 20~30대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사이즈렌즈의 2, 4, 6%의 배율에 따른 고대비 및 저대비시력, 원거 리 입체시력, 근거리 입체시력을 측정하였다. 대비시력은 란돌트환으로 구성되어 있고 LogMAR 시력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시표의 대비에 따라 고대비(100%) 및 저대비(25, 10%) 시력으로 나누었다. 원거리 입체시는 세막 대 검사를 이용하였으며, 근거리 입체시는 Random dot test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눈과 손의 협응성은 t-wall 을 모티브로 제작한 기기를 이용하였다. 결과 : 대비시력은 2% 부등상시 유발 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4, 6%의 부등상시 유발 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다(p<0.050). 대비시력은 부등상시도가 증가할수록, 대비도가 저하될수록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원·근거리 입체시는 2%의 부등상시를 제외한 4, 6%의 부등상시 유발 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 하였다(p<0.050). 눈과 손의 협응성은 부등상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0). 결론 : 부등상시가 증가함에 따라 대비시력, 입체시 그리고 눈과 손의 협응성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상에서 안경사가 부등시를 처방할 때 부등상시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미관을 고려하여 처방이 기피되는 경우 배율의 차이를 최소 2% 이내로 유도해야한다. 이를 통해 부등상시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일상 시 생활의 저하 요인 을 예방하여 시 생활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