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MRI)은 연부조직의 대조도가 우수하여 신경 및 근골격계 이상을 평가하는 데 탁월한 진단 도구로 활 용되고 있다. 특히 요천추 신경총과 같은 복잡한 신경 구조의 정밀한 영상화에 적합하여 임상 진단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에 사용된 SPACE 3D, STIR, 그리고 최근에는 딥러닝 재구성 기법 등 다양한 MRI 기법이 도입되어 영상 화질 향상과 검사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영제 주입 후 요천추 신경총 MRI 검사에서 얇은 슬라이스 두께로 획득한 SPACE 3D T2 STIR 기법과 딥러닝 TSE T2 STIR 기법을 비교하여, 요천추 신경총 영상에 유용한 MRI 기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요천추 신경총 병변이 의심되는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 여 SPACE 3D T2 STIR 기법과 DL TSE T2 STIR 기법을 적용해 관상면 영상을 획득한 후, 신호대잡음비, 대조대 잡음비, 검사 시간 및 영상의 질을 정량적·정성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법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DL 기법은 검사 시간 단축과 우수한 대조도를 제공하였다. 환자의 임상 상태와 촬영 여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법을 선택한다면, 요천추 신경총 MRI 진단에 최적화된 영상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연구는 친환경적으로 시금치 노균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식물정유, 길항미생물 및 난황유의 병발생 억제효과를 검정하여 화학농약 대신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제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5종의 식물정유 가운데 노균병 방제효과는 1회 처리구와 1주 간격 2회 처리구 모두 Eucalyptus approximans 오일의 병원균 억제효과가 60% 정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토양에서 선발된 길항균 세 종류의 시금치 노균병 방제효과는 모두 20% 이하로 식물정유 처리보다 낮게 나타났다. 난황유 0.3%와 0.5%농도에서 1주일간격 2회 처리구에서 병원균 억제율이 각각 84.5%와 91.5%로 억제되어 가장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