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저장중 해충과 미생물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며, 이를 제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산화염소가스처리 방법을 제시하였고, 본 가스처리에 의한 살충기작을 증명하였다. 해충을 억제할 수 있는 최적의 가스 처리 조건과 가스 처리 후 곡물내의 이산화염소 잔류량과 곡물품질 등을 조사하여 피해 예측을 하였다. 본 가스 처리에 의해 화랑곡나방의 모든 생장 단계에서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알과 성충 단계는 단시간 고농도 처리와 장시간 저농도 처리에서 높은 치사율였다. 한편, 낮은 농도에서 처리된 유충은 유충기간이 1.5 배가량 늘어나며, 번데기가 되지 못하거나 우화하지 못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특히 유충의 섭식양이 급격히 감소하여 실크분비량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활동량이 둔화되었다. 또한, 이산화염소처리가 화랑곡나방 암수 성충간의 페로몬 센싱에 교란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이산화염소가스처리를 통한 해충 방제 및 해충활동 제어 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Field test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high-performance Weigh-In-Motion system which was developed to enhance the precision and durability. As a result, the overall measurement error has been distributed in the range of 5 % for total weight and axle weight of vehicle.
본 연구는 주요 구성지방산이 Oleic acid인 유채유, 동백유, 올리브유와 Palmitic acid가 주요 구성 지방산인 팜유를 기준으로 중량비로 혼합하여 지방산 조성 및 물성변화를 관찰 하였다.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50:50(w/w)비율에서는 Oleic acid은 유채유와 대두유의 혼합 시 42.8%로 가장 낮았고 동백유와 유채유의 혼합비율에서 72.1%로 가장 높았다. 75:25(w/w)유채유와 대두유 혼합비율에서 가장 낮았고 동백유와 올리브유의 혼합비에서 가장 높았다. 팜유를 기준으로 식물성 유지를 혼합하였을 시에는 다른 유지와 혼합 후 총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다. 혼합 후 지방산 조절을 통한 산화안정성 및 저온에서의 유동성 개선이 기대 된다. 혼합 후 동백유 〉 올리브유 〉 유채유 순으로 산가 안전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Oleic acid 함량에 따라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합을 통한 산화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색도는 비율 및 유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바이오디젤 생산 정제공정에 있어서 혼합비율 조절에 따른 정제비용 절감이 기대 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유지간 혼합에 의한 특성변화를 확인하고, 혼합유의 원료 다양성 확보 및 품질개선을 위한 정보를 얻어 향후 연구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